민주당, '문재인 승리'에 뜨거운 환호
당직자 등 하이파이브 하며 고무된 승리 분위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켜왔던 '대세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9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 후보가 41.4%의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되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선대위 수뇌부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19대 대선 개표상황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다가 오후 8시 정각에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일어서며 환호와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쳤다.
추미애 위원장은 엄지를 치켜들고 기쁨의 환호를 보냈고, 송영길 총괄본부장 역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주먹 쥔 양손을 세차게 흔들었다. 박광온 공보단장도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
특히 선대위는 부산과 광주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것으로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보냈다.
경남에서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경합으로 예측되자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울산에서는 홍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오자 환호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 8시 15분께 홍은동 자택을 나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회 상황실로 선대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선대위 수뇌부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19대 대선 개표상황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다가 오후 8시 정각에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일어서며 환호와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쳤다.
추미애 위원장은 엄지를 치켜들고 기쁨의 환호를 보냈고, 송영길 총괄본부장 역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주먹 쥔 양손을 세차게 흔들었다. 박광온 공보단장도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
특히 선대위는 부산과 광주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것으로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보냈다.
경남에서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경합으로 예측되자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울산에서는 홍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오자 환호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 8시 15분께 홍은동 자택을 나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회 상황실로 선대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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