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국민의당에서 문준용씨 동창생을 자처하는 증언자의 주장과 관련, 문씨 동료가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준용씨의 동료인) 문상호 씨는 자신이 국민의당과 인터뷰를 한 적이 없으므로 국민의당이 공개한 ‘가까운 동료’ 인터뷰는 가짜가 분명한 것 같다고 했다"며 문준용씨의 파슨스 스쿨 석사 동기인 문상호씨가 민주당에 보내온 이메일을 공개했다.
준용씨의 파슨스 동기가 국민의당에 준용씨에 대한 증언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것은 가짜라는 의심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민의당이 증언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일치하는 인물은 한명밖에 없습니다. 그게 저입니다. 그런데 저는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국민의 당에서 밝힌 것은 파슨스에서 2008년 9월부터 2년동안 함께했으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방송에 나온 목소리는 남성입니다. 저희 학과에 2008년에 입학한 한국인은 총 6명입니다. 이 중 남자는 저와 준용씨, 그리고 A씨입니다. 그런데 A씨는 도중에 휴학하여 저희와 2년간 함께하지 않았으며 현재 미국 거주 중입니다. 나머지 여학우 세명은 모두 미국에 거주 중입니다.
저는 준용씨와 같은 부산 출신에다 한 살 많은 형이고, 모션그래픽스(영상)에 대하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동기 중에서는 제가 준용씨와 가장 친하게 지냈습니다. 둘 다 경상도 억양이 섞인 영어를 쓰며 뉴욕에서 소주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준용씨는 자기 부모 얘기를 자랑삼아 떠벌리고 다니는 성격이 아닙니다. 가장 친한 저에게도 얘기한 적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알고는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분이 문재인 후보를 알아서 파슨스에 아들이 다닌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그때는 다만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하신 분이라는 정도로만 인식했을 뿐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그 당시 그 나이 또래의 인식이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 정치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화제에 올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 만약 준용씨가 정치인 아버지 자랑을 한다면 다들 우습게 여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준용씨가 자기가 아버지 백으로 회사에 들어갔다는 둥 떠벌리고 다녔다뇨? 그렇게하면 사람들이 자기를 혐오한다는 것을 준용씨가 몰랐을까요? 그 정도로 막되먹은 사람들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돈을 물 쓰듯이 쓰고 다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준용씨는 집값이 비싼 맨하탄에 살지 않고 바로 옆의 뉴저지에 룸메이트와 함께 집값을 나누어 살았습니다.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송용섭 씨를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유학생 중에는 맨하탄 중심에 단독으로 랜트를 하여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준용씨는 검소한 편인 것입니다. 준용씨가 볼보를 타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뉴욕은 주차비도 비싸서 정말 부자들도 차를 소유하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준용씨가 차를 소유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대신 가끔 랜트를 했는데 이 중 가장 싼 이코노미 차종 중에도 볼보가 있고 푸조가 있습니다. 외국이니까 외제차를 탄 것이지 비싼 차가 아닙니다.
이런 사실들을 종합하면 국민의 당 파슨스 동기는 가짜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국민의 당에서는 ‘동료’라는 모호한 표현을 썼습니다. 그런데 파슨스에서 함께한 동료라면 동기 밖에 더 있겠습니까? 휴학한 A씨 또는 1년 선후배 중에서도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없습니다. 준용씨에게 그런 아버지 얘기를 들을만큼 친한 사람도 없구요. 한국 대학 학부와는 다르게 파슨스 석사과정은 선후배 관계가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잘 마주치지도 않습니다. 만약 친한 사람이 더 있다면 저도 당연히 알았을 텐데 전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준용씨 관련 글을 올리는 친구들의 사생활이 털리고 있고 이제는 친구들 마저 공격 하고 조롱하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제 실명만 밝히겠습니다. 진짜 동기 맞냐고 물으시는 분도 있을 텐데, 맞습니다. 무작정 공격하지 마시고, 부디 믿어주시고, 저희의 인권도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궁물당 이건 뭐 대선기간내내 이것 만으로 선거 운동끝내겠네요.. 정말 스토커도 아니고 국민들이 식상해하는것도 모르는 모양이죠. 지난 대선때 NLL 거짓 뉴스로 당선 되어 우리 국민들이 4년동안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알고있는데 우리 국민이 두번속지 않아요. 스토커가 아니라면 똑같은 이야기 그만하고 비젼과 전략으로 선거운동 좀 하세요. 정말 식상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 로비에서 뉴스시청 도중 열댓명이 앉아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집사님, 이번에 누가 될 것 같여? 심각한 표정으로 주변에서 그러던데 문재인이라데! 그래서, 난 문재인 찍기로 혔는디, 집사님은? 나도, 그럴 것 같은디 될 사람 찍어야제? 앙그런가? 두 분은 이미 작년 겨울 안철수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분들이다. 이게 현실이다.
국민의당은 제보자가 누구인지 밝힐 때가 왔다. 안철수가 후보 등록할 때 딸 안설희의 재산증명 자료를 내기로 했는데, 아직 안 냈다. 자꾸 말바꾸지 말고 빨리 공개해라. 9촌도 친척이라고 고용정보원 입사 특혜받았다던 권양숙 여사 9촌(!)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국민의당에서 사과했는데, 둘다 사과하든지 해라. 안철수의 이희호 여사 녹취록 사기사건도 기억난다.
파슨스 한국인 동기 세명 있는데 다 국민의당과 인터뷰한적 없다고 팩트 나옴 몽달도깨비냐? 처녀귀신이냐? 누구랑 인터뷰한거냐? 동기가 여러명 있는 것도 아니고 단 3명뿐이라고한다 세사람 모두 국민의 당 인터뷰에 응한 사실이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하고 인터뷰한거냐? 네거티브 정치공작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밝혀라
입증할 차례이다 설마 이것도 권여사 9촌친척처럼 아니면 말고식 조작한건 아니겠지? 국민의당에서 인터뷰에 응하였다고 지목한 그 당사자가 나타나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하였다 누구인지 금방 확인될것을 뻔히 알면서도 국민의당 입장에 동조하며 인터뷰에 응할정도로 결기에찬 사람이라면 지금과같은 상황에서 당당하게 나타나 자신을 밝히지못할 이유가 전혀없다
오늘도 종편등에서 간단하게 거론 하더만 그것도 홍준표,국민의당 주장 위주로.. 이런 내용은 자세히 거론 해야 하는것 아닌가? 내용을 읽어보면 분명 국민의당이 의도적으로 조작질,대국민 사기친건데..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을 믿고 선관위,방송,언론등은 오늘,내일 중으로 크게 문제제기 해주기 바란다! 정말 정덜어진다!철수 사기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