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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안철수, 부인의 네줄짜리 사과문 뒤에 숨겠다는 거냐"

"안철수 부부가 중산층-서민 삶 살아본 적 있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은 16일 자신의 보좌진에게 부인의 사적인 일을 해주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아내가 사과했다.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한 데 대해 "부인 김미경 교수가 국민의당을 통해 전달한 ‘네 줄짜리’ 사과문 뒤에 숨겠다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문재인 선대위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안 후보 발언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과 안 후보는 10년 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년 남짓 근무하고 퇴직한 문준용씨에 대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안 후보의 부인은 국내 최고의 대학에 평생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로 지금도 재직 중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온갖 특혜와 ‘갑질’ 증거가 쏟아져도 묵묵부답이다. 공사를 구분 못하는 안 후보 부부가 공정과 정의를 얘기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안 후보가 “중산층과 서민의 마음을 담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안 후보 부부는 중산층, 서민의 삶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전까지 단 한 번이라도 이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라고 힐난하기도 햇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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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4
    국민

    도데체!!!
    문재인 아들만 서류접수가 없다는게 말이 된 소리냐!!!
    그런 음흉한 마음을 가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 기막힐 일이다.ㅎㅎㅎㅎ

  • 1 7
    국민

    참!!! 불공평하다
    안철수는 잘못했다고 사과하는데..
    문재인은 부정합격이 뻔한데도 아무말 안하고...ㅎㅎㅎㅎ

    청년들은 무엇을 보고 문재인을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마 국민들은 다 알고 있지않을까!!!!

  • 2 7
    그럴 수도 있지

    와이프가 남편 도울려고 지역 활동하느라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일을

    직원들에게 부탁했다는데 조금 도와주면 어떤가?

    어차피 국회의원 업무를 대신하는 것인데 남편 대신 지역구 일을 하는라고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한건데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

  • 1 0
    안지원

    매우 위험합니다

  • 0 1
    용서받기란 어렵군요

    https://youtu.be/1Lbgm0bf4Qo
    이것을 안보고 무시하는것도 용서받기 어려울걸요 !

  • 19 0
    ㅁㅁㅁ

    공사를 구분 못하는 안 후보 부부..안 후보가 “중산층과 서민의 마음을 담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국민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철수가 정치 감각이 마비된 모양이다..서민들은 갑질이라면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도록 적개심,증오심이 불타오르데.. 결정적 실수에 대해 대처를 못하고..애효 끝났다..철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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