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72.1% "예정대로 탄핵 추진해야"
새누리 지지율 11.0%로 폭락하며 3당 전락
국민 4명중 3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탄핵을 피하려는 꼼수'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 74.2%는 '탄핵을 피하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답했다. '퇴진 요구에 충실히 화답한 것'이란 응답은 18.7%에 그쳤다. 무응답은 7.1%.
박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74.9%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공감한다'는 18.0%였고, 무응답은 7.2%였다.
박 대통령 거취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해야'가 72.1%로 압도적이었다. '박 대통령 제안대로 해야'는 18.4%였고, 무응답은 9.4%였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7.5%였고, 반면에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인 84.5%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7.9%.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2%로 계속 선두를 달렸고, 새누리당은 사상 최저치인 11.0%로 추락하면서 국민의당(16.7%)에 밀려 3위로 추락했다.
이번 조사는 박 대통령 3차 담화 발표 다음날인 30일 오전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91명(목표할당 :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1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 74.2%는 '탄핵을 피하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답했다. '퇴진 요구에 충실히 화답한 것'이란 응답은 18.7%에 그쳤다. 무응답은 7.1%.
박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74.9%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공감한다'는 18.0%였고, 무응답은 7.2%였다.
박 대통령 거취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해야'가 72.1%로 압도적이었다. '박 대통령 제안대로 해야'는 18.4%였고, 무응답은 9.4%였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7.5%였고, 반면에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인 84.5%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7.9%.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2%로 계속 선두를 달렸고, 새누리당은 사상 최저치인 11.0%로 추락하면서 국민의당(16.7%)에 밀려 3위로 추락했다.
이번 조사는 박 대통령 3차 담화 발표 다음날인 30일 오전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91명(목표할당 :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1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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