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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찔끔 인하, 애들 껌깞도 못해. 서민 이해 못하는 대통령"

조배숙 "전기료 누진제 개편은 朴대통령 공약이었잖나"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2일 "이정현 대표의 건의를 받아들인 박근혜 대통령은 요지부동하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불러서 인하안을 내놓았지만 이 찔끔 인하한 것은 애들 껌값도 못한다"고 전기료 찔끔 인하를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서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대통령이고 정부"라고 질타했다.

조배숙 비대위원도 "충분하지 않고 찔끔, 땜빵 처방이고, 이로 인해 감소하는 전기세는 일부에 불과하다"며 "산자부가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랴부랴 회의 소집한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과연 민주공화국이 맞는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이 아닌 대통령에게 있는지 정말 한심한 상황"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시원한 여름을 나게 하겠다'는 것은 새누리당의 2012년 대선,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공약이었지만 그때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하겠다고 분명히 공약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파기를 질타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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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개누리지지율

    총선후에 최고치 ㄷㄷㄷㄷㄷ 이것들 뽑아준 무뇌아들 반성좀

  • 3 0
    상도충

    뻔데기에서 나방으로 탈바꿈하고 몇일살다 불쏙으로 들어가 타죽는 것처럼
    리얼경상도인은 민주표 주는 반인반표인 으로 새롭게 태어나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 헌신하라 그나마 그것이 우리 후손들에게 도움주는 것이다!
    다른것 하지말라! 뻔데기처럼 움추렷다 선거철에만 탈바꿈 하고 불에 타죽고
    다시 뻔데기가 되라~

    2016년부터 역사는 더민주로 다시 시작된다!

  • 3 0
    cjfxhl

    야당이 대소불문하고 말재주로 척하기나하니, 무능하게보여
    그들을찍어준 국민까지 올무시당하는것.

  • 2 0
    바꾸라고했더니

    엉뚱하게 바뀐애

  • 4 0
    새누리 감각

    하는척하면서 ...대다수 서민들 화나게함..몇천원 절감..그런데 대선땐 표 엄청 나옴...개.돼지들 사료값정도

  • 8 0
    주권?

    개한닭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ㅋㅋ
    닭에게 있다고 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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