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중총궐기대회가 5일 오후 4만명(주최측 주장, 경찰 추산 1만4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평화롭게 치뤄졌다.
이날 2차 민중총궐기대회는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 등 서울광장 인근에서 부문별 사전대회를 개최한 후 오후 3시 10분께 서울광장에서 본대회를 시작했다.
경찰은 서울광장 인근에 22개 중대 2만여명의 경력과 18대의 살수차를 배치했으나 충돌은 없었다.
조계사에 피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동영상을 통해 "때로는 꽃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자"며 "복면을 하지 말라 하면 가면을 쓰자. 협박을 하면 조롱을 하자"며 평화집회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정부를 향해선 "공안정국이다. 수백 명이 구속, 수배, 체포, 소환되고 있다. 30년 전,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었던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다"며 "이 정권이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이유는 저는 폭력적 공권력에 의존하지 않으면 단 하루도 유지할 수 없는 이 정권의 위기를 감추기 위함이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의 발악이 거셀수록 새벽이 가까이 온다 했다. 헌법위에서 제왕적 권력을 누리는 이 정권에 절대로 굴복하지 말자"며 "내년 총선에서 우리는 600만표가 얼마나 무서운지 오만한 정권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대선에서는 대단결로 파쇼정권을 누리는 유신부활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참가자는 정부여당의 복면금지법 추진에 항의해 하회탈, 닭가면, 장그레 가면 등 각양각색의 가면을 쓰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평화지킴이를 자처하며 집회 현장에 나와 폴리스라인과 집회현장 사이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충돌을 예방했고, 불교 등 5대 종교 성직자와 신도 등 500여명도 광화문에서 기도회를 열고 평화집회가 되도록 힘을 합쳤다.
참가자들은 1시간 반 동안 집회가 마친 뒤 오후 4시40분께 주최 측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들고서 1차 민중총궐기대회때 경찰의 직사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농민 백남기씨(69)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는 팻말 등을 든 참가자들은 무교로→모전교→청계남로→광교→보신각→종로2∼5가→대학로→서울대병원후문까지 3.5㎞ 구간을 경찰이 허용한 2개 차로를 통해 행진했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야당 의원들도 꽃을 함께 들고 동참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3천여명도 동화면세점 앞, 동아일보사 앞에 모여 맞불집회를 열었으나 양측간 충돌은 없었다.
대규모 시위의 원흉은, 잘못된 정책이다. 아니냐? . 이러므로, 일정회수나 일정규모 이상의 시위에 있어서는 정책의 입안자이자 시행자인 정부가 정책의 자초지종을 의무적으로 시위대의 주체에게 설명내지는 해명해야 하는 극 선진화법을 만들어야 한다. . 꿈에서 영감을 받아서 시행했다느니 하는 인종이 있으면, 엄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악한 군왕도 밤, 낮으로 떠들면, 자비로와서가 아니라 귀찮아서라도 민(民)의 요구를 듣는다고 했다. . 21세기에 차벽을 세우고, 전경을 막아 놓으면 이게 되는가? . 법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위에 대하여는, 정부의 해명이 있도록 법제화해야 한다. . 이러면, 폭력시위는 물론, 구데타 따위가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시위에 대하여, 정부가 책임있는 답변을 하게끔 해야 한다. 이런 걸 법으로 만들어 놓으면, 왜, 폭력이 난무를 하겠는가? . 또, 욕심을 위해 구데타를 획책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시민이 곧, 권력이요, 행정이며, 나라의 본체라는 생각.. 이게 민주주의이다. 이게 싫은가? 그러면, 딴 나라에 가서 알아봐라. 왜? 한국은 민주주의이기 때문이다.
차제에, 평화적 시위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위대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국회및 정부가 재 심의하여, 그 결과를 시위대에게 알려주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 시위대의 요구가 정당한 데도 거부되면, 제2, 제3의 대규모 시위가 보장되고, 정책 입안자의 안이하고 정략적 편파적 행위에 의한 정책인 경우, 그 책임을 엄히 물을 수 있는 법도 있어야 한다.
한국의 비폭력 무저항의 시위가 성공하는 시점은 내년 총선이 될 것이다. . 첫째는 아시아로부터 나아가서 세계에 까지 민주, 평화 시위의 표본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 시민의 권리에 근거한 ‘민주주의’에서 표를 모으는 방법은, 성실하고 희생적으로 서민을 위해 봉사는 하는 것 외에는 없다는 것을 한국이 보여주고 말것이다.
종북좌빨놈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위대한지도자 박근혜대통령께서는 눈하나 깜짝하지않는다 돈도없는 종북좌빨놈들아 하라는대로 하며 살아가거라 민주팔이 쌍놈들이 감히 귀족에게 엉겨먹고 위 아래가 없으니 나라가 개판이지 미개한 놈들 상전 잘 모시면 빵이라도 얻어먹지 개정은이가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고 있는데 개뿔이나 무슨 민주주의?
시위는 항의도 되지만, 언론이 개망한 이즈음 시민들에게 정책의 부당함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 비폭력 무저항으로 하되, 대규모로 그치지 말고 이어가야 한다. 시민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 지를 음성과 포효로 전 시민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다. . 그 댓가는 각종 선거에서 표로 돌아 올것이다.
평화시위가 이어지는 데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선거에서 개망하는 것이다. . 생존에 바빠 모르던 시민들, 무관심한 시민들이 시위의 봇물을 보고 반드시 응하게 되어 있으니, . 그래서, 평화시위일지언정 폭력과 혼란을 빙자해 악착같이 막아 보려는 거고.. . 머, 내년 총선.. 얼마 안 남았다. 시위대의 목소리가 전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거다.
평화시위, 민(民)의 외침이 잦으면 정(政)이 모르쇠로 일관할 수가 없다. . 시간이 걸리더라도, 잦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면, 결국은 민의 소리에 백기를 들것이다. . 성경에, 사악한 왕이 백성의 원을 듣는 것은, 그가 자비로워서가 아니고, 밤, 낮으로 떠들어 대니 귀찮아서라고 하는 예화가 성경에 있다. . 이런 평화시위조차 못하게 하면, 그때는..
좀더 풍부한 내용을 시위 지휘부가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 전투적인 목소리보다 풍자를 통한 익살스러운 목소리 유머를 통한 직설적 화법.....등등.. 시위는 시위에 적극 동참한 대오가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동참과 외연의 확성기 노릇하라는 것... 그 부분에서는 부족했다고 보여진다는.... 행진은 주변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발동해야 하는 것..
오늘 경찰만큼만 하라는..... 빈번한 시위가 나라를 어지럽히기보다는 더 건강하게 만들죠.. 경찰이 시위대를 보호하고 교통을 정리하며, 자칫 있을 수 있는 불미스런 일을 관리한다면...... 부담없이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 겁니다..... 오늘 시위는 아주 좋았다......
지도부란 자가 불과 며칠 만에 이중성을 보이니 일이 정상으로 될 리가 없다. 함께 청와대로 쳐들어가자, 정권을 끝장내는 데 동의하십니까 했잖아 새파랗게 해서. 그래놓곤 무어 꽃이 무기가 된다고. 꽃을 희롱하지 마라. 귀족노조 너희들이 함부로 농할 대상이 아니다. 평화 집회를 받침한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의 노고가 대단하다. 과격 노조원들이 왜 앞서는가.
2차 민중총궐기 범국민대회가 5일 15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노동당 등 야권 정당들이 민중총궐기에 동참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경찰 물대포에 의식불명된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서울대학교까지 가두행진 동안 19시 20분 현재 20만명의 군중이 운집했다.
쑈 쑈 쑈 가짜친노 기득권사수파들 의원이 책팔아먹기 위해 법을 위반하고 뻔뻔하게 국민에게 거짓말 하더니 하루아침에 위원장 사퇴하고 아들 낙제 막기위해 학교에 압력넣고 당대표는 자기패거리 보호하기 위해 요리조리 빼다 여론비등하니 하루아침에 감사지시 하고 막말깡패 옆에 대동하고 쑈 얼렁뚱땅 예산결정해버리고 우린 언제나 제대로 된 국회, 정부를 가져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