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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아버지가 먼저다? 비틀어진 효도"

"<주유소 습격사건> 보면 한X만 패라 하고"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아버지가 먼저다! 비틀어진 효도입니다"라고 일갈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역사를 실종 시키려는 국정역사교과를 반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국정역사교과서는, 나라의 공산주의 발언은 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당내 문제는?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를 보면 한×만 패라 하고? 두마리를 쫓다 다 놓칠 수도 있고?"라며 국정화 이슈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현 상황에 대한 곤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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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8 0
    ㅎㅎ

    김영삼이가 한 말중에서 명언이 하나있지
    "닭모가지 비틀어도 세벽은 온다"
    유신말기에 김영삼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한 말이었다.
    이번에는 유신독재자의 딸에게 또다시 같은 말을 반복하게 도는구나.
    "아무리 유신을 미화하는 가짓말을 떡칠을 해도 불과 몇년후에 또다시 진실을 자라는 아해들에게 알려주게 된다"
    진실을 2-3년 가린다고 절대로 가려지지 않는다

  • 12 0
    발라주마

    국정이라니? 친일 유신독재의 못된 습성을 버리고, 현 역사교과서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만 협의한 후 고치면 되는 것 아닌가?

  • 13 0
    닭년이

    역사교과서 문제로 이렇게 호들갑떠는
    숨은 의도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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