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71.1% "靑-내각, 물갈이해야"
66.3% "재벌 가석방 반대", 61.7% "전월세값 계속 오를 것"
KBS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청와대와 내각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물갈이 여부를 고심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유무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 필요성에 대해 71.1%가 '국정쇄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당정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구속 재벌총수 가석방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66.3%로, 찬성(29.1%)보다 배 이상 높았다.
경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48.3%, 나빠질 것이란 전망 34.4%,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15.1% 등으로 비관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말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 3법의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6.3%가 집값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응답자의 61.7%는 올해도 전월세 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비판적 여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 지지율은 46.3%, 부정평가는 47.3%였다. 이같은 KBS의 박 대통령 지지율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률은 17.5%였다.
1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유무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 필요성에 대해 71.1%가 '국정쇄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당정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구속 재벌총수 가석방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66.3%로, 찬성(29.1%)보다 배 이상 높았다.
경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48.3%, 나빠질 것이란 전망 34.4%,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15.1% 등으로 비관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말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 3법의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6.3%가 집값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응답자의 61.7%는 올해도 전월세 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비판적 여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 지지율은 46.3%, 부정평가는 47.3%였다. 이같은 KBS의 박 대통령 지지율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률은 17.5%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