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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카톡 사찰에 모바일메신저 이용자 급감"

1주일새 167만명 감소

'사이버 사찰' 파문이 확산되면서 카카오톡 등 한국 모바일메신저 이용자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에 따르면, <랭키닷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톡, 라인, 마이피플, 네이트온, 틱톡, 챗온 등 한국 모바일메신저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월 3째주 약 3천63만명에서 4째주에는 2천894만명으로 1주일 사이에 167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카카오톡 이용자가 하루 2천646만명에서 2천605만명으로 41만명 줄어든 것을 필두로, 라인이 239만명에서 232만명으로, 마이피플이 59만2천명에서 54만5천명으로 감소하는 등 국내 메신저 전반에 걸쳐 이용자가 줄었다.

전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카카오톡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에 대한 불신이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며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박근혜 정부가 오히려 창조경제의 중심인 ICT산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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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ㅋㅋㅋ

    망해라 키톡
    죽어라 검숭이
    썩어라ㅂㄱㅎ

  • 1 0
    이개새끼가뭔소리

    전병헌 이 개놈아
    니가 한 일을 아느냐
    넌 짜고. 백대가리 김한길과 말을 새누리놈과 말을 맞춰 . .
    이석기를 감옥에 보내는데 앞장 선ᆞ놈 그 놈 아니었던가

  • 3 0
    민초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 새누리 의원들 새누리 당원들 평소보다 더 열심히 이용하기 바란다. 카톡이 살아 있어야 사찰도 가능한 거 아니겠나?

  • 20 0
    IT 대학생

    대통령의 창조경제를 사찰하다니......괴씸한지고~~.

  • 27 0
    ㄶㅎ

    모든메신저는 쳐다본다는 소리네 무섭다 독재정권이나 다를바 없군

    당장 네이트온도 잘라야것네

  • 17 1
    문삼슥이

    특검말아먹고 이중대앞장선 항기리병허니새키 ㅋㅋㅋ
    다음총선서 반드시 떨어뜨려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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