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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대표, 16일 국정감사 불려나온다

새정치 "사이버검열 의혹에 대한 진술 들을 것"

'사이버 사찰' 파문과 관련,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오는 16일 국정감사 증언대에 서게 됐다.

여야는 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와 '국정원의 카톡 실시간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인성 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승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자문위원에 대한 참고인 출석 요구를 의결했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법사위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여야 합의로 결정된 것"이라며 "오는 16일 서울고검에 대한 국정감사장에 이들을 불러 검찰의 사이버 검열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하게 된 동기와 함께 사이버 검열 의혹 등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듣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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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0
    애국하자!

    SNS검열 검찰대책회의에 카카오톡 간부가 참여.
    키워준 국민을 검찰에 팔아먹고
    얼마나 잘될는지 굿바이 카카오톡!
    텔레그램으로 이미 망명했다!

  • 10 0
    국정원감시자

    이것들 또한 국정원이나 검찰이 유리하도록 입맞추기용 대책회의를 하지 않는 보장이 있을까? 국정감사 하나마나 결과는 뻔하겠지... 바뀐애와 그 떨거지넘들에게 면죄부만 줘 버리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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