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면허발급 강행, 국민 해고하겠다는 숙청정치 신호탄"
"북한처럼 대한민국의 숙청도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정부가 수서발 KTX 법인에 대한 면허 발급을 강행한 것과 관련, 민주당은 28이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국민은 모두 ‘해고’하겠다는 ‘숙청정치’의 신호탄"이라고 맹비난했다.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며 "대화와 타협, 정치권과 종교계의 중재를 호소하는 ‘철도노조’의 요구에 대한 답변이 언론이 잠든 ‘불금’에 전격적으로 진행된 것도 교활하고 야비하다"며 27일 밤 면허 발급을 강행한 것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북한처럼 대한민국의 숙청도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 대통령의 머릿속에 ‘국민’은 없고 ‘종박’만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그는 "‘대화’는 없고 ‘면허 발급’만 있는 대통령, ‘협상’은 없고 ‘강공’만 있는 대통령의 앞날이 험난하다"며 "국민이 발부한 ‘면허증’ 대통령의 권한을 함부로 행사하다가는 ‘벌점 누적’으로 면허증이 취소될 수도 있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며 "대화와 타협, 정치권과 종교계의 중재를 호소하는 ‘철도노조’의 요구에 대한 답변이 언론이 잠든 ‘불금’에 전격적으로 진행된 것도 교활하고 야비하다"며 27일 밤 면허 발급을 강행한 것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북한처럼 대한민국의 숙청도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 대통령의 머릿속에 ‘국민’은 없고 ‘종박’만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그는 "‘대화’는 없고 ‘면허 발급’만 있는 대통령, ‘협상’은 없고 ‘강공’만 있는 대통령의 앞날이 험난하다"며 "국민이 발부한 ‘면허증’ 대통령의 권한을 함부로 행사하다가는 ‘벌점 누적’으로 면허증이 취소될 수도 있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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