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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권영세는 빙산의 일각"

"권영세 주재 대책회의 참석자와 통화자들이 몸통"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8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결과 은폐와 관련, "권영세 주중대사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역삼동에서 국정원 댓글녀 사건이 일어나던 같은 시간, 새누리당 선거캠프에서는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한 멤버들, (권 실장이) 주재하면서 통화한 내역들이 몸통"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회의 참석자들과 권 실장이 통화한 상대방의 실명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어 "이 대책회의 후에 (오후) 9시 40분경부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화해 '국정원 직원 신원 파악이 안됐다, 왜 여자를 감금하냐'고 교란작전을 시작했다"며 "그래서 당시 우리 의원들도 모여 이 부분을 논의했다. 문재인 후보도 여기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고, 민주당도 이 사건을 보는 가이드라인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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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7 0
    짜가대똥년

    몸통은 쥐와 나야

  • 22 0
    뉴라이트

    김무썽,황우여,이정현등등 의심가는 존재가 하나둘이 아니네요. 뼛속까지 친일,친미인 정권의 악질적인 카르텔이 나라를 망치고 있지요?

  • 19 1
    수구세력척결

    수구세력의 부정부패 비리는 정말 빙산의 일각이다
    얼마나 덮어져 숨겨져있는지 빙산의일각 이번에 야당에
    집권했으면 부정부패 청소하고 한국사회 밝게 나갈을텐데 너무 아쉽다

  • 22 0
    민주당진실파헤쳐

    이 사건은 유야무야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정말 답없다.
    국정원사건 박그네가 흐지부지 할 줄 알았다.
    이명박이 사기치고도 대통된 인간이다.
    제 뒤를 그리 허술하게 할 인간종류가 아니다.
    이제 박그네가 그 뒷덜미 잡혀 절대로 국정원사건 파헤치지 않는다.
    새누리,박그네 대응이 바로 이명박과 엮여 있다는 증거.
    깨끗하면,적반하장 야당공격할 리 없지.

  • 14 0
    쥐떼들과사람차이

    저 여인이 칠푼 쥐바기그네꼬보다 수천만배 더 났다는건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

  • 27 1
    똑소리나유

    우리 박영선 누나 똑소리나유
    계속 파해처 몸통과 관련자들을 응징해유

  • 19 0
    소시민

    오천만이 썩여사는 나라에서 어떤 특정지역을 폄훼하고 양심의소리를 외치면 종북좌빨로 내몰고 민주주의를 위한, 정의를 위한, 일갈을 권력의 힘으로 다 막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닌지? 나라의 근간을 지키고자 하는 양심수는 국정원에도 있고 검찰에도 있고 청와대도 있다는 사실을 왜 인정하려 하지 않을까?

  • 25 0
    여당2중대

    이런 후진국 환경에서 정치란걸 하면서
    한 점 티끌없이 버티기는 어렵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문제의 성격이 국가의 도덕성과
    미래발전을 저해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게
    무릇 정치인의 올바른 자세라고 본다.
    지금 국정원 사태를 올바로 수습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더 이상 존재 의미가 없다.

  • 26 0
    ㅁㅁㅁㅁ

    몸통은 이명박근혜

  • 18 0
    성공한 쿠테타?

    대도무문이라~~~~


    큰 도둑은 문을 가리지 않는다..... 월담한다 이겨야!!

  • 63 1
    발라주마

    이명박그네의 커넥션을 밝혀라!

  • 51 1
    국민

    원세훈 전화.
    직원아니면 아닌거지 자기가 감금하냐 마냐 따질것은 아니지.
    또 원세훈의 말에서 감금이란 단어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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