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공 일자리 늘었지만 민간은 찬바람"
"세금퍼붓기로 공공부문 일자리 늘린 것"
자유한국당은 12일 9월 고용동향과 관련, "공공부문 일자리는 늘었지만 민간부문 일자리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취업자가 4만5천명이 증가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세금과 기금(건강보험)에 의존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3만3천명(+6.8%),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2만7천명(+2.4%)이 증가했다.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은 세금퍼붓기로 일자리를 늘린 것"이라며 "반면에 도소매 숙박음식업(-18만6천명, -3%)과 제조업(-4만2천명, -0.9%) 근로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한 "실업자 수도 102만4천명으로 2017년 9월보다 9만2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3.6%로 0.3% 상승했다. 9월 기준으로 실업자 수는 1999년(115만5000명) 이후, 실업률은 2005년 이후 최대치"라면서 "정부가 반기업, 친노조, 세금퍼붓기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회복을 위한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4차산업 활성화 등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살려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취업자가 4만5천명이 증가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세금과 기금(건강보험)에 의존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3만3천명(+6.8%),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2만7천명(+2.4%)이 증가했다.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은 세금퍼붓기로 일자리를 늘린 것"이라며 "반면에 도소매 숙박음식업(-18만6천명, -3%)과 제조업(-4만2천명, -0.9%) 근로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한 "실업자 수도 102만4천명으로 2017년 9월보다 9만2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3.6%로 0.3% 상승했다. 9월 기준으로 실업자 수는 1999년(115만5000명) 이후, 실업률은 2005년 이후 최대치"라면서 "정부가 반기업, 친노조, 세금퍼붓기 정책에서 벗어나 경기회복을 위한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4차산업 활성화 등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살려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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