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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 '혈액암' 악화로 입원

변호인 "목숨이 걸려 있어 보석으로 나오는 게 최우선"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건강 악화로 경찰병원에 입원했다.

조 청장은 현재 혈액암을 앓고 있다. 이에 법원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수용돼있던 조 청장이 지난 14일 송파구 경찰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고 16일 밝혔다.

조 청장의 변호인인 노정환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청장이) 합병증도 있어 경찰병원은 (치료)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목숨이 달려있어 보석으로 나오는 게 최우선이고 관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청장은 지난 12일 긴급체포된 당일에도 경찰병원 진료를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조 청장에게 입원을 권고했으나 조 청장은 "특혜 시비로 조직에 누가 될 수 있다"며 완강히 거부했다고 노 변호사는 설명했다.

조 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엄 당일 국회를 통제하는 등의 내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상태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이해골

    형상 기억 용지만 있으면

    백년 집권은 우습다

    ㅋㅋㅋ

  • 3 0
    마약수사때 압력을 가한 놈이지!

    모든게
    사필귀정이다!

  • 4 0
    의사 처단에 앞장선 놈

    의사가 저승으로 안내해주것쥐

  • 2 0
    국민 목숨 보다 니놈 목숨이 급해

    저런 새키가 더러운 새키

  • 5 0
    심은 대로 거두리라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그 심은대로 거두리라 정대택씨 친구이기도한 법무사 최은순에게 13억받기로 위증하여 정대택씨는 26억 못받고 감옥살이하였다. 그후 법무사 암으로 사망하였다. 이제 최은순악녀모녀 벌받을순서다. 허허허 ! 정대택씨 감옥보낸 판사 최은순과 땅투기 허허허 이런 개판이있나?! 허허허! 오금조릴자들 차고 넘친다

  • 5 0
    밀밀

    조직에 누가 되는 것을 안다면,
    어찌 국가의 적당이 되려 하였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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