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헌재판결로 정당의 자유 훼손"
신기남 "나라는 두터운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오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나 민주주의의 기초인 정당의 자유가 훼손된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짧게 촌평을 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통진당 해산 헌재 판결과 관련해 당에서 지금 상황을 진중하고 무겁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당 신기남 의원은 "통진당 해산 결정. 군사정권때도 없었던 일이 21세기 하고도 14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에 일어났다"며 "기껏해야 4:5정도로 기각될 줄 예상했다. 그런데 무려 8대 1이라니. 더구나 의원직 상실까지 덤으로씌워지다니"라고 개탄했다.
그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이 결정은 결코 보수세력의 미래에도 유리하지 않을것"이라며 "나라는 두터운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두텁게 덮여있었지. 설상가상이라고나 할까"라고 우려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짧게 촌평을 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통진당 해산 헌재 판결과 관련해 당에서 지금 상황을 진중하고 무겁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당 신기남 의원은 "통진당 해산 결정. 군사정권때도 없었던 일이 21세기 하고도 14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에 일어났다"며 "기껏해야 4:5정도로 기각될 줄 예상했다. 그런데 무려 8대 1이라니. 더구나 의원직 상실까지 덤으로씌워지다니"라고 개탄했다.
그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이 결정은 결코 보수세력의 미래에도 유리하지 않을것"이라며 "나라는 두터운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두텁게 덮여있었지. 설상가상이라고나 할까"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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