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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시오니스트에 자비 없다. 전투 시작"

트럼프의 제거 협박에 전면전 경고로 맞대응

은신 중인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응징을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러범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이다.

또한 하메네이는 영어 게시물 외에 페르시아어로 "하이다르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시작됐다"는 글도 올렸다.

하이다르는 시아파의 초대 이맘인 알리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또한 하메네이는 7세기에 무슬림 군대가 유대인 거주지였던 하이바르를 정복했던 사건을 언급하면서 "하이바르로 돌아간다"고도 했다.

이 게시물에는 검을 뽑아 든 남성이 화염이 떨어지는 성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이미지가 첨부됐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부 이란 반체제 매체에서 그가 지하 벙커에 가족과 함께 은신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저히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계정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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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이란극초음속 Fattah-1미사일사용

    .이란이 개발한 고체연료엔진을 사용한
    사거리 1400km 음속 13-15의 극초음속 Fattah-1 미사일로
    https://en.wikipedia.org/wiki/Fattah-1
    이스라엘의 군수물자 보급항구인 하이파를 폭격하여
    미국이 지원한 방공망이 무너지자 트럼프는 미국 군사패권에
    위기감을 느끼고 귀국한것으로 보인다

  • 0 0
    이란극초음속 Fattah-1미사일사용

    이란이 개발한 고체연료엔진을 사용한
    사거리 1400km 음속 13-15의 극초음속 Fattah-1 미사일로
    https://en.wikipedia.org/wiki/Fattah-1
    이스라엘의 군수물자 보급항구인 하이파를 폭격하여
    미국이 지원한 방공망이 무너지자 트럼프는 미국 군사패권에
    위기감을 느끼고 귀국한것으로 보인다

  • 0 0
    이란은지금기회를엿보는중같다

    이스라엘이 공중폭격 아무리해봐야
    이란한테는별타격없을거다
    오히려 이란국민들이 뭉치는계기만될뿐~
    이스라엘의 방공무기를소진시킨다음
    무방비상대에서 개쳐바를려고 기회를엿보고있는게아닐까하는생각든다
    이란은 식량자원이풍부하니 전쟁수행능력문제없지만 이스라엘놈들은사정이다르지~
    오래버티는쪽이승리하는거지~
    이란의혹독한응징과 이스라엘에게
    파멸을안겨주길바란다

  • 1 4
    푸하하

    47년째 나라는 거지로 유지하며

    지들만 꿀빠는 회교 머저리 등신들

    김일성과 판박이

  • 9 0
    이스라엘을없애라~

    이란은극초음속미사일로이스라엘놈들의
    중요지점을모조리개박살내버려라~

  • 7 0
    중국 대만침공 대환영

    지금이 찬스
    우리는 중국 대만 침공 대대적으로 환영 1석 3조 효과

  • 9 0
    이란 화이팅

    핵은 공평해야
    양키새키는 그것을 가지고 국제깡패짓하면서 국익챙기고

  • 16 0
    100% 잘했다

    양키놈이 지금 운신의 폭이 한정되서
    나토도 실질적으로 도울 여력이 없어 러우 전쟁으로

    여기에 자꾸 이재명이 G7 NATO 끌려 다니면
    막대한 청구서 날라온다 - 옵서버 자격으로 멍청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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