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원전 공격. 이란은 병원 등 공격
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7일째 더욱 격화. 트럼프는 참전 방침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 7일째인 19일(현지시간) 이란 중수로 원전을 공격하고,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 병원 등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는 등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AP 통신이 이날 이란 국영TV 보도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인 아라크 중수로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은 전혀 없다"며 "공격 전 이미 대피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오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며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며 공격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 전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의료시설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이 이란의 미사일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밖에 수도 텔아비브와 동부 라마트간, 남부 홀론 등이 미사일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공습 경보 사이렌이 이스라엘 전역에 발령됐으며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지에서 격렬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미군 참전을 강력 경고하고 있어, 중동 전운은 더욱 먹구름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AP 통신이 이날 이란 국영TV 보도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인 아라크 중수로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방사선 피폭의 위험은 전혀 없다"며 "공격 전 이미 대피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오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며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며 공격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 전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의료시설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이 이란의 미사일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밖에 수도 텔아비브와 동부 라마트간, 남부 홀론 등이 미사일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공습 경보 사이렌이 이스라엘 전역에 발령됐으며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지에서 격렬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미군 참전을 강력 경고하고 있어, 중동 전운은 더욱 먹구름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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