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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후 6시 본회의" vs 한국당 "16일 열자"

민주 "형소법, 회기결정의 건, 총리 인준안 순으로 처리"

여야는 13일 본회의 개의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본회의 개의 방침을 밝혔으나 자유한국당은 16일 오전 10시 개의를 주장하며 팽팽히 ... / 이영섭, 강주희 기자

국회, 한국당 불참속 민생법안 처리. 수사권 조정안도 상정

13일 본회의서 정세균 인준안, 유치원3법, 수사권조정안 표결

국회는 9일 자유한국당의 불참속에 민생법안 198건을 무더기 처리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법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상정했으나 표결처리는 하지 않았다. 국회는 이날... / 이영섭 기자

한국당 의원들 "검찰 대학살부터 따져야. 본회의 연기하라"

심재철 "국정조사 요구하고 추미애 탄핵소추안 제출할 것"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9일 검찰 인사에 강력 반발하면서 당초 이날 오후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 / 이지율 기자

한국-바른미래 "추미애, 항명이라? 윤석열에게 사약 내리지"

"왕과 신하의 상하관계로 착각" "사극에서나 볼 법한 단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저의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일제히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 이영섭 기자

하태경 "황교안, 3원칙 동의하는지 공개적으로 밝혀야"

"통추위 인적 구성에는 합의한 바 없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9일 보수통합과 관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새보수당이 제안한 3원칙에 동의하는지 본인이 공개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 / 이영섭 기자

여야, 오늘 민생법안만 처리. 검경수사권은 10일 상정

여야 접촉 갖고 합의

여야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만 처리하고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은 10일 상정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날 접촉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양측이 밝혔다. 민주... / 강주희, 이지율 기자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이 내 명을 거역"

"가장 형평성 있고 균형 있는 인사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이 인사때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검찰청법을 위반했다는 질타에 대해 "제가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윤석열 검찰총... / 이영섭 기자

정세균 "文대통령, 대체적으로 잘하고 계셔"

경선때 '국가 책임지기에 부족' 비판은 "후보경쟁 차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다 잘하고 계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속개된 이틀째 인사... / 이영섭 기자

정세균 "차기대선 출마? 전혀 그런 생각 없다"

"협치내각 구상, 文대통령에게 직접 말씀드리진 않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리를 수행... / 이영섭 기자

정세균 "재산 증가는 자녀 축의금과 연금 때문"

성일종 "수입보다 지출 많은데 재산은 증가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 "2014년과 2015년에 딸과 아들 결혼식 축의금으로 각각 1억 5천만원 정도 들어왔고, 2015년 선거 때 쓰고 2016년에 ... /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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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후 6시 본회의" vs 한국당 "16일 열자"

민주 "형소법, 회기결정의 건, 총리 인준안 순으로 처리"

국회, 한국당 불참속 민생법안 처리. 수사권 조정안도 상정

13일 본회의서 정세균 인준안, 유치원3법, 수사권조정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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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신하의 상하관계로 착각" "사극에서나 볼 법한 단어"

하태경 "황교안, 3원칙 동의하는지 공개적으로 밝혀야"

"통추위 인적 구성에는 합의한 바 없다"

여야, 오늘 민생법안만 처리. 검경수사권은 10일 상정

여야 접촉 갖고 합의

추미애 "윤석열 검찰총장이 내 명을 거역"

"가장 형평성 있고 균형 있는 인사했다"

정세균 "文대통령, 대체적으로 잘하고 계셔"

경선때 '국가 책임지기에 부족' 비판은 "후보경쟁 차원"

정세균 "차기대선 출마? 전혀 그런 생각 없다"

"협치내각 구상, 文대통령에게 직접 말씀드리진 않아"

정세균 "재산 증가는 자녀 축의금과 연금 때문"

성일종 "수입보다 지출 많은데 재산은 증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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