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전 안전 불감증에 혀 내두를 지경"
"전력대란 일어나지 않게 정부 만전 기해야"
신고리 원전 2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되게 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28일 "또 다른 원전에도 불량 부품이 사용됐다니 안전 불감증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고 질타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작년 영광 원자력발전 5, 6기에 10년 가까이 미검증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자를 찾아내 비위 사건 등 위법 사실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사사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총체적 점검에 나서 국민을 안심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로써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총 10기의 원전이 정지돼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는 원전 가동 정지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 대책 마련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작년 영광 원자력발전 5, 6기에 10년 가까이 미검증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진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자를 찾아내 비위 사건 등 위법 사실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사사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총체적 점검에 나서 국민을 안심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로써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총 10기의 원전이 정지돼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는 원전 가동 정지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 대책 마련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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