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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적극 추진하라"

"경기와 고용,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 갖게 해"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정부를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들이 상호신뢰와 자기 양보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독일이나 네덜란드 경우 이런 선진국에서 약 5년 동안 5~6%의 고용률을 높여서 고용률 70%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안정적인 노사 관계와 노사정 대타협이 바탕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발표된 4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가 34만5천명이 증가했다. 20만명대에 머물렀던 2월과 3월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1/4분기 경제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기와 고용 사정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며 "이런 현상이 반짝 효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추세로 이어져서 국정의 핵심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으로 연결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이 중요하다"며 "고용률이 낮은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서 가능한 모든 계층과 분야의 일자리 창출 대책들이 꼼꼼하게 담겨질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며 거듭 노사정 대타협 추진을 지시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전쟁광 박근혜 자신은 통일대통령이되고 싶ㅇ ㅓ
    한미군사동맹 남북간전쟁 -미군 -핵전쟁에의한 통일후에도 주한미군주둔으로
    ㅋㅋㅋㅋ
    -
    어떤나라도
    부싯기통한국을 꺼버릴줄 모른다고 *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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