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오석 내정으로 경제민주화 실종"
"현오석, 경제민주화에 부정적이었던 인물"
민주통합당은 17일 "성장위주의 경제 정책의 방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지만 경제민주화는 실종돼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부총리 후보로 내정된 현오석 후보자의 경우 그동안 경제민주화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혀와 당선인의 경제정책기조가 ‘경제민주화’ 공약을 버리고 ‘성장중심’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적을 떠나 파격이 지나쳐 한국의 현실에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신화가 국내 실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능한가? 더욱이 미래창조과학부가 대단히 중요한 성장과 일자리 모두를 담당하는 부서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부총리 후보로 내정된 현오석 후보자의 경우 그동안 경제민주화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혀와 당선인의 경제정책기조가 ‘경제민주화’ 공약을 버리고 ‘성장중심’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적을 떠나 파격이 지나쳐 한국의 현실에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신화가 국내 실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능한가? 더욱이 미래창조과학부가 대단히 중요한 성장과 일자리 모두를 담당하는 부서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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