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여야 합의 안된 부처 후보까지 발표하다니"

"朴당선인의 일방적 국정운영에 몹시 유감"

박근혜 당선인이 17일 여야합의가 되지 않은 정부부처의 장관 내정자들까지 모두 발표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그렇지 않아도 얼어붙은 여야협상에 찬물을 끼얹는 일방적 국정운영 태도에 몹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늘 발표가 국회 논의와 협의를 무시하고, 국회입권 권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자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철저한 청문회를 준비하겠다"며 "이미 발표된 6명의 국무위원 내정자의 경우에도 부실검증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국회청문회를 요식절차로 인식하고 진행할 경우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최종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그네 cia x파일

    그 폭로가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이제 박근혜가 밝혀야 할 차례다. 이명박 BBK는 내 것이라고 떠드는 것과 똑같은 연노하신 목사님의 육성과 동영상을 보면서 목사님의 말씀이 100%거짓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4 1
    77

    전체 장관인선중에 호남출신이 단 한명이다. 이것은 지역차별을 노골화한 쥐거니놈의 샘숭이나 하는 짓이다. 야당은 강하게 투쟁해야 한다.

  • 6 3
    3권분립

    야당인 민주당을 무시한 처사다. 오늘 발표한 것은 국회를 협박하고 공갈치는 행위다.그렇다면 3권분립은 무너진다.박근혜의 종말이 뻔하다.
    불통정치, 고집정치, 오기정치 결국 실패한다. 정부조직개편안 국회 통과도 안됐는데 내각부터 발표한 게 민주정치인가? 박근혜의 밀어붙이기식 행태는 지애비한테서 전수받은 못된 버릇이다.

  • 6 2
    그네와 정일의 관계

    조웅목사의 그네 x 파일이 사실이라면 임기를 마칠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