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야 합의 안된 부처 후보까지 발표하다니"
"朴당선인의 일방적 국정운영에 몹시 유감"
박근혜 당선인이 17일 여야합의가 되지 않은 정부부처의 장관 내정자들까지 모두 발표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그렇지 않아도 얼어붙은 여야협상에 찬물을 끼얹는 일방적 국정운영 태도에 몹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늘 발표가 국회 논의와 협의를 무시하고, 국회입권 권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자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철저한 청문회를 준비하겠다"며 "이미 발표된 6명의 국무위원 내정자의 경우에도 부실검증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국회청문회를 요식절차로 인식하고 진행할 경우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최종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그렇지 않아도 얼어붙은 여야협상에 찬물을 끼얹는 일방적 국정운영 태도에 몹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늘 발표가 국회 논의와 협의를 무시하고, 국회입권 권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자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철저한 청문회를 준비하겠다"며 "이미 발표된 6명의 국무위원 내정자의 경우에도 부실검증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국회청문회를 요식절차로 인식하고 진행할 경우 모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고 최종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걸림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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