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쌍용차 여야협의체에서 김성태 제외
평택 지역구 원유철-이재영과 간사에 최봉홍 선임
새누리당은 7일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협의체 간사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최봉홍(비례대표, 초선) 의원을,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평택갑, 4선), 이재영(평택을, 초선) 의원을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을 3월 1일자로 복직시키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라며 "그러나 지금 쌍용차에는 정치권의 불필요한 개입이 아니라 노사의 자율적 합의를 존중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국회차원에서 그 지원방안 모색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쌍용차 국정조사를 주장해온 김성태 의원이 빠진 것과 관련 "이것을 하는 거는 전문가 위주"라며 "평택과 관련된 부분이라서 (지역구 의원들을 넣으면) 원만한 협조체계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김성태처럼) 강렬한 분들이 좋겠지만, 이런 부분은 협력과 합의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을 3월 1일자로 복직시키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라며 "그러나 지금 쌍용차에는 정치권의 불필요한 개입이 아니라 노사의 자율적 합의를 존중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국회차원에서 그 지원방안 모색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쌍용차 국정조사를 주장해온 김성태 의원이 빠진 것과 관련 "이것을 하는 거는 전문가 위주"라며 "평택과 관련된 부분이라서 (지역구 의원들을 넣으면) 원만한 협조체계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김성태처럼) 강렬한 분들이 좋겠지만, 이런 부분은 협력과 합의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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