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동청, '노조 탄압 이마트' 압수수색
정용진 부회장 고립무원 위기 직면
서울지방노동청이 7일 노조 탄압 문건이 공개된 이마트의 서울 성수동 본사와 지점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고용노동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곳에 특별사법경찰관 1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동광주ㆍ구미ㆍ부천ㆍ신도림ㆍ동인천ㆍ수지점 등 지점 6곳, 노무 컨설팅업체 2곳, 일부 이마트 직원의 거주지 등이다.
법원은 서울지방노동청이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신청한 압수 영장을 발부해줬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부당내부 거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12시간 동안 강도높은 수사를 받은 데 이어,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도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정 부회장은 고립무원의 위기에 몰리는 양상이다.
서울고용노동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곳에 특별사법경찰관 15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동광주ㆍ구미ㆍ부천ㆍ신도림ㆍ동인천ㆍ수지점 등 지점 6곳, 노무 컨설팅업체 2곳, 일부 이마트 직원의 거주지 등이다.
법원은 서울지방노동청이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신청한 압수 영장을 발부해줬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5일 부당내부 거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12시간 동안 강도높은 수사를 받은 데 이어,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도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정 부회장은 고립무원의 위기에 몰리는 양상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