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한구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걸림돌"
"몽니 부리지 말고 국정조사 수용해야"
민주통합당은 20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반 대로 쌍용차 국정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대기업출신 이한구 원내대표가 친기업적인 이유로 쌍용차 국정조사를 거부함으로써 국회일정 전체에 차질을 가져오는 것은 새정부 출범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 비난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쌍용차사태는 단순히 해고노동자의 복직만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파악해서 필요한 것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를 하는 것이 쌍용차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4일 (임시국회) 소집 일정은 새누리당에서 새정부 출범일정에 맞춰 필요하다고 요구해와 저희 민주당에서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용해 잠정합의된 것"이라며 "정작 새누리당은 공고시한이 내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쌍용차 국정조사라는 야당의 요구는 무조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하며 일체 협상에 나서지 않아 결국 1월 임시국회 일정 전체를 불투명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이한구 원내대표의 몽니와 억지로 지난 대선기간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혼선을 빚었던 것도 잘 기억하고 있다"며 "이한구 원내대표와 새누리당은 더 이상 쌍용차 국정조사 거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새로운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해서 새정부 출범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쌍용차 국조 수용을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쌍용차사태는 단순히 해고노동자의 복직만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파악해서 필요한 것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를 하는 것이 쌍용차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4일 (임시국회) 소집 일정은 새누리당에서 새정부 출범일정에 맞춰 필요하다고 요구해와 저희 민주당에서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용해 잠정합의된 것"이라며 "정작 새누리당은 공고시한이 내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쌍용차 국정조사라는 야당의 요구는 무조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하며 일체 협상에 나서지 않아 결국 1월 임시국회 일정 전체를 불투명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이한구 원내대표의 몽니와 억지로 지난 대선기간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혼선을 빚었던 것도 잘 기억하고 있다"며 "이한구 원내대표와 새누리당은 더 이상 쌍용차 국정조사 거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새로운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해서 새정부 출범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쌍용차 국조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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