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또 한분!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결코 희망을 놓을 때가 아닙니다"
문 전 후보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제가 힘이 되어 드리지 못했습니다"라고 자괴했다.
그는 "그러나 결코 희망을 놓을 때가 아닙니다. 긴 어둠이 끝나면 새벽이 오는 법"이라며 "서로 보듬어 주시고,스스로에게도 위로를 주십시오. 최선을 다 했다, 좀 더 시간이 걸릴 뿐이다, 라고요"라며 대선 패배 절망감을 극복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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