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투표율] 45.3%, 2002년보다 3.4%p↑
초강세 고공행진 계속, 70%대 중반까지 높아질 수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후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836만7719명이 투표에 참여해 45.3%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이는 2002년 대선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1.9%보다 3.4%포인트 높은 것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최종투표율이 2002년 대선 최종투표율(70.8%)보다 크게 높은 70%대 중반까지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50.9%,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41.0%로 나타났다.
광주ㆍ경북 각 50.7%, 전북 49.9%, 대구 49.5%, 제주 48.8%, 강원 48.3%, 충북ㆍ충남 각 47.5%, 대전ㆍ경남 46.7%, 세종 46.3%, 울산 45.2%, 부산 44.9%, 경기 43.8%, 인천 43.2% 등이었다.
오후 들어 투표율이 더 높아지자, 새누리당은 젊은층이 본격적으로 투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게 아니냐며 긴장을 숨기지 못하는 반면 민주통합당은 크게 반색하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