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투표율] 34.9%, 2002년보다 2.1%p↑
현추세 지속되면 73% 이상 투표율, 새누리당 긴장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된지 6시간이 지난 이날 정오 전국 선거인수 4050만7842명 중 1412만6656명이 투표에 참여해 3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대선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2.8%보다 2.1%p 높은 수치로, 한시간 전 조사때 격차 1.8%p보다 더 투표율이 높아진 것이다.
현추세가 지속되면 투표율이 73% 이상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새누리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9.8%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30.7%)이었다.
이밖에 전북 39.5%, 광주 39.4%, 대구ㆍ경북 각 39.2%, 제주 38.2%, 충남 37.8%, 강원 37.2%, 충북 36.9%, 경남 36.5%, 세종 36.4%, 대전 35.8% 부산 34.7%, 울산 34.0%, 경기 33.4%, 인천 33.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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