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누리, 대선 전에 쌍용차 국정조사하자"
"원포인트 본회의 열어 유통법도 처리해야"
새누리당 환노위 의원들이 4일 대선 후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대선 전 국정조사를 주장하고 나섰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의도 여부를 떠나서 일단 환영한다"며 "쌍용차 국정조사 요구서는 이미 본회의에 보고된 바가 있어, 교섭단체간의 협의만으로도 구성이 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이번 국정조사 실시 발표가 쇼가 아니라면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가 되도록 오는 6, 7일 중에 본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해 진정한 실천의지를 보여달라"며 "이와 함께 당장 국정조사 계획서에 담기 어려운 증인과 참고인 채택 등 세부적인 쟁점에 대해서는 양당 간사 간에 협의를 통해 추진하면 될 것"이라며 대선 전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그는 또한 "쌍용차 국정조사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도 민주통합당이 어제부터 요구한 원 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최를 수용할 것을 다시 한 번 새누리당에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며 "원 포인트 본회의 개최 시 다른 무엇보다 쌍용차 국정조사 계획서 의결과 함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미 대선전 통과를 언급했고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유통산업발전법 또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원 포인트 국회 소집을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의도 여부를 떠나서 일단 환영한다"며 "쌍용차 국정조사 요구서는 이미 본회의에 보고된 바가 있어, 교섭단체간의 협의만으로도 구성이 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이번 국정조사 실시 발표가 쇼가 아니라면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가 되도록 오는 6, 7일 중에 본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해 진정한 실천의지를 보여달라"며 "이와 함께 당장 국정조사 계획서에 담기 어려운 증인과 참고인 채택 등 세부적인 쟁점에 대해서는 양당 간사 간에 협의를 통해 추진하면 될 것"이라며 대선 전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그는 또한 "쌍용차 국정조사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도 민주통합당이 어제부터 요구한 원 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최를 수용할 것을 다시 한 번 새누리당에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며 "원 포인트 본회의 개최 시 다른 무엇보다 쌍용차 국정조사 계획서 의결과 함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미 대선전 통과를 언급했고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유통산업발전법 또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원 포인트 국회 소집을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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