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해 적자 발생할 수도, 비용 지출 줄여라"
"파업 여파로 매출과 영업익 크게 줄어들듯"
MBC 사측이 올해 적자 발생 가능성을 공식 거론하면서 노조 파업 탓을 했다.
25일 MBC 사측의 특보에 따르면, 안광한 부사장은 지난 24일 임원회의에서 "상반기 파업의 여파로 하반기 경영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산을 긴축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콘텐츠 최우선'이라는 정책은 계속되겠지만 각 본부에서 과감하게 비용 지출을 억제해 달라"며 긴축 지시를 내렸다.
특보는 "파업 여파로 본사와 지역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적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사측은 올해 적자 발생 가능성의 책임을 노조에게 돌리고 있으나, 노조는 파업 종료후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더 급락하는 등 보도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25일 MBC 사측의 특보에 따르면, 안광한 부사장은 지난 24일 임원회의에서 "상반기 파업의 여파로 하반기 경영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산을 긴축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콘텐츠 최우선'이라는 정책은 계속되겠지만 각 본부에서 과감하게 비용 지출을 억제해 달라"며 긴축 지시를 내렸다.
특보는 "파업 여파로 본사와 지역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적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사측은 올해 적자 발생 가능성의 책임을 노조에게 돌리고 있으나, 노조는 파업 종료후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더 급락하는 등 보도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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