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전 민노당 대표, 문재인 캠프 합류
민주당 "노동계에 대한 연계와 지지 기대"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민주노동당 문성현 전 대표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이어 "문성현 대표는 선대위의 미래캠프 일자리혁명위원회에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문성현 대표의 결합으로 노동계에 대한 연계와 지지가 크게 확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1983년 동양기계노동조합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금속연맹 위원장을 거쳐 2008년까지 민주노동당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창원시장 선거, 4.11총선에는 창원갑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민주노동당 문성현 전 대표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이어 "문성현 대표는 선대위의 미래캠프 일자리혁명위원회에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문성현 대표의 결합으로 노동계에 대한 연계와 지지가 크게 확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1983년 동양기계노동조합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금속연맹 위원장을 거쳐 2008년까지 민주노동당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창원시장 선거, 4.11총선에는 창원갑에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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