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최문순 지사, 삼척 원전 건설에 강력 반대

"원전 건설하면 강원도 청정 이미지 무너질 것"

최문순 강원지사가 정부가 삼척에 원전을 건설하려는 데 대해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15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최 지사는 14일 삼척 근덕면 일원이 원전 건립 예정지로 지정고시된 것과 관련, “청정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오는 것을 처음부터 반대했는데 정부가 민감한 시기에 삼척지역을 원자력 발전소 예정구역으로 지정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정부는 강원도를 청정 이미지로 유지하기 위해 각종 규제로 개발을 제한해 지금의 낙후된 강원도를 만들었는데 이제 와서 청정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원전을 굳이 건설하려는 지 모르겠다”며 “원자력 발전소가 강원도에 들어서면 청정이미지는 사라져 버리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소는 원전이 몰려있는 집약된 곳에 건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정부가 삼척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강행한다면 현 정권과 차기 정권은 심각한 주민 반대에 부딪히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핵쥐박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삼척시내 노가다 색희들만 찬성. 참으로 쥐같은 나라가 아닐 수 없다.

  • 1 0
    지나가다

    핵발전소는 한 마디로 건설 노가다 색희들의 작품이다. 삼척 핵발전소 건설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한심한 정권 색희들...

  • 0 0
    핵발전소 반대

    제대로 해라. 최문순... 목숨 걸어라. 핵마피아들과 싸워야 한다.

  • 4 0
    원전진실

    짝! 짝! 짝!
    역시 최문순입니다.
    강원도의 미래는 청정성의 유지에 있습니다.
    원전은 해체하는것이 세계적 추세입니다.

  • 1 1
    조까라

    원전있는 다른 지역은 핫바지냐

  • 7 0
    분리수거원전

    삼척에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반대하나 관변단체 등 떡고물 기다리는 몇몇만 찬성하는 실정.

  • 2 2
    뿌락찌들중 한마리

    청정그렇게 신경쓰는게, 공약한 골프장들 최악질 장사아치지쉐기드리 환경쥐판 맨글며 짓는걸 방치하나보쥐잉~~~???

  • 18 0
    불모지 될 삼척

    북한의 장사정포 사정거리가 40km라는데 삼척이면 사정거리 내에드는것 아닌가 그리고 원전한번 건설하면 그땅은 앞으로 영원히 사용이(세슘 방사성물질로 반감기가 약 30년 ,플로토늄은 무려 2만 4천년) 불가능 하다는거 아시죠!!!!!

  • 27 0
    미꾸라지

    왜 강릉사람들은 삼척원전 건설을 반대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좋아하는 새누리정권에서 추진해서 그런건가?
    타지역 출신인 도지사도 청정지역 이미지 훼손 우려로 반대하는데 강릉시장 강릉사람들은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아' 삼척은 강릉하고 50km거리인데
    강릉사람들 한심' 시장이 빛내서 공원만드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관심좀 갖고 살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