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40억달러 카자흐스탄 발전소 착공식 참석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 건설될 것"
한국과 카자흐스탄간 최대 경제협력 사업인 40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시작됐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미디어센터에서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했다.
발하쉬 발전소는 총 320㎿ 규모로 카자흐스탄 가용 발전용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이자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자발전사업이다. 이 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을 갖고, 카자흐스탄에서는 국영전력회사인 삼룩에너지(25%)가 참여해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서 세계적인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최고 기업들이 참여해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며 "발하쉬 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미래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미디어센터에서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했다.
발하쉬 발전소는 총 320㎿ 규모로 카자흐스탄 가용 발전용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이자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자발전사업이다. 이 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을 갖고, 카자흐스탄에서는 국영전력회사인 삼룩에너지(25%)가 참여해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서 세계적인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최고 기업들이 참여해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며 "발하쉬 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미래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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