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법원 출두, 밤늦게 구속여부 결정
검찰, 구속영장 발부 자신하고 있어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전 의원(77)이 1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그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 늦게나 결정될 전망이다.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7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상득 전 의원은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28분 변호인을 대동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영장심사는 박병삼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321호 법정에서 열리며, 검사와 변호인간 치열한 공방으로 이날 밤 늦게나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현재 구속영장 발부를 자신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 등으로부터 모두 7억여원의 불법자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6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7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상득 전 의원은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28분 변호인을 대동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영장심사는 박병삼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321호 법정에서 열리며, 검사와 변호인간 치열한 공방으로 이날 밤 늦게나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현재 구속영장 발부를 자신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 등으로부터 모두 7억여원의 불법자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6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