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외교부, 멱살잡이하고 난투극 벌이고...꼴불견"
민주당 "MB, 외교참사와 국격폭락 책임 못 벗어날 것"
한일군사협정 국무회의 날치기 처리와 청와대와 외교부간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이 2일 "꼴불견"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악의 외교 참사를 만들어 낸 이명박 정부는 그 책임을 두고 청와대와 외교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하고 있다"며 "마치 자살골 넣은 선수들끼리 운동장에서 네 책임이라며 서로 멱살잡이하고 난투극 벌이는 꼴불견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외교망신이자 이명박 대통령이 그토록 외치던 국격의 참담한 추락을 엮어낸 최악의 팀플레이를 보는 국민들은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며 "국민들 보기에 이런 외교참사, 국격폭락의 책임에서 대통령은 벗어날 수 없다"며 근원적 책임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날치기 국무회의로 국무위원을 바보로 만들고 스스로 자격미달을 드러낸 허수아비 국무총리의 해임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야당을 조롱하고 국민을 기만하는데 앞장선 국방부장관과 외통부장관에 대한 책임추궁도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피해가려는 정부의 어떤 꼼수도, 정부를 두둔하려는 새누리당의 어떤 시도도 민주통합당이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국회에서의 엄정 추궁을 예고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악의 외교 참사를 만들어 낸 이명박 정부는 그 책임을 두고 청와대와 외교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하고 있다"며 "마치 자살골 넣은 선수들끼리 운동장에서 네 책임이라며 서로 멱살잡이하고 난투극 벌이는 꼴불견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외교망신이자 이명박 대통령이 그토록 외치던 국격의 참담한 추락을 엮어낸 최악의 팀플레이를 보는 국민들은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며 "국민들 보기에 이런 외교참사, 국격폭락의 책임에서 대통령은 벗어날 수 없다"며 근원적 책임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날치기 국무회의로 국무위원을 바보로 만들고 스스로 자격미달을 드러낸 허수아비 국무총리의 해임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야당을 조롱하고 국민을 기만하는데 앞장선 국방부장관과 외통부장관에 대한 책임추궁도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피해가려는 정부의 어떤 꼼수도, 정부를 두둔하려는 새누리당의 어떤 시도도 민주통합당이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국회에서의 엄정 추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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