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철의 명예훼손 광고에 법적책임 묻겠다"
"박근혜, 이한구의 김재철 감싸기에 동조하나"
MBC 사측이 27일 신문광고를 통해 노조와 야당 인사들을 맹비난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이 "개인비리를 옹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것이며, 노조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난하며,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과 야당정치인에 대한 비난성 광고"라며 강력 반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사진을 게재하여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단히 심각한 광고"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MBC 내부규정상 5천만원 이상은 사장결제이기 때문에 김재철 사장의 지시와 결제가 있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김재철 사장의 MBC가 노조를 비난하기 위해 쏟아 부은 돈이 어마어마할 것이며. 이번 광고에 들어간 돈만 해도 수억대가 분명할 것이기 때문에 집행과 관련해 반드시 문제 삼을 것"이라며 "언론정상화를 위한 민주통합당과 야당의 노력을 비하하는데 공익재산인 MBC의 돈을 이용했다면 이는 청문회 조사대상이 될 것"이라며 청문회에서의 추궁도 예고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광고이자 개인비리 방어용 광고로 김재철 사장의 도덕적 해이 수준이 얼마나 심각하고,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인 균형 감각이 상실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광고사건"이라며 김 사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한편 그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도 화살을 돌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이한구 원내대표는 김재철 사장을 감싸고 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비리와 사회적 균형상태가 상실된 사람을 계속해서 MBC 사장으로 감싸고돌겠다는 것인가"라고 질타한 뒤, "박근혜 의원도 이한구 원내대표의 입장과 인식에 동조하는 것인가? 노원구에서 했던 말씀은 그냥 지나가는 말씀이었던 것인가"라며 박근혜 전 위원장에게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사진을 게재하여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단히 심각한 광고"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MBC 내부규정상 5천만원 이상은 사장결제이기 때문에 김재철 사장의 지시와 결제가 있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김재철 사장의 MBC가 노조를 비난하기 위해 쏟아 부은 돈이 어마어마할 것이며. 이번 광고에 들어간 돈만 해도 수억대가 분명할 것이기 때문에 집행과 관련해 반드시 문제 삼을 것"이라며 "언론정상화를 위한 민주통합당과 야당의 노력을 비하하는데 공익재산인 MBC의 돈을 이용했다면 이는 청문회 조사대상이 될 것"이라며 청문회에서의 추궁도 예고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광고이자 개인비리 방어용 광고로 김재철 사장의 도덕적 해이 수준이 얼마나 심각하고,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인 균형 감각이 상실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광고사건"이라며 김 사장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한편 그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도 화살을 돌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이한구 원내대표는 김재철 사장을 감싸고 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비리와 사회적 균형상태가 상실된 사람을 계속해서 MBC 사장으로 감싸고돌겠다는 것인가"라고 질타한 뒤, "박근혜 의원도 이한구 원내대표의 입장과 인식에 동조하는 것인가? 노원구에서 했던 말씀은 그냥 지나가는 말씀이었던 것인가"라며 박근혜 전 위원장에게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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