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심상정 "진보정당 뿌리에서부터 다시 시작"

19대 국회 개원일, 홀로 전태일 묘역 찾아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오전 경기 마석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참배로 의원생활을 시작했다.

심 의원은 "국민의 정치적 대표로서 제게 맡겨진 막중한 사명을 되새기고 통합진보당의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다듬으며, 진보정치가로서 앞날을 헤쳐 나갈 용기를 얻고자 마석모란공원 전태일 묘소를 찾았다"며 "우리 통합진보당이 와병중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는 통합진보당의 의원단 전원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첫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그는 "지금 통합진보당이 겪고 있는 진통은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도 잘 알고 있지만 당원들의 열망과 국민들의 성원으로 아름답고 당당한 진보적 대중정당으로 우뚝 일어설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통합진보당이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우리 당의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정치가로서 제 생애의 뿌리이자 진보정당의 뿌리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제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헌신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노동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노동권을 확립하는 일"이라며 "저는 우리 국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333

    국참당하고도 인연 끊고 NL애들하고도 인연 끊고 예전에 민노당에서 나올때의 심정으로 비록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지지율이 낮다고 해도 그렇게 있다가 보면 민심이 돌아오는 것이다.배를 띄우려면 물이 스스로 와야 뜨는거지. 너가 배를 끌고 물로 가봐야 물은 다시 썰물 처럼 빠진다. 권력욕 좀 버려라. 새누리랑 다른 차별성을 보여줘.에후.

  • 5 13
    유심노조강 >,<

    심상정?
    넌 끝났다!
    정말 넝마! 사악,야비, 치사에 극치
    CIA 더러운 뿌락지!
    새누리 끄나플!
    유심노조! 여기에 강기갑까지 포섭,
    함께 신파놀음... 정말 구토.... 으으읔. >,<. 우 ~ 윀 ~. >,<

  • 6 2
    111

    다시 봤다 심상정~!
    왜 예전엔 잘 몰랐을까~?
    당신 말이 백번 지당하오~!
    몰랐던 정희의 태도도 새로이 알게됐고, 통진당의 문제도 알게 되었소~!
    허니, 당신 말대도 와신상담하여 재기하길 바라오~!
    이렇게 표현해야쥐 닭알빠구리야~, 그게 뭐니~?

  • 1 5
    111

    소설이 참 길구나 ㅉㅉㅉ
    그러니 뇌가 비었다고 한단다.
    어린넘이 알바질이나 해대고,
    너의 작태 꼬락서니를 보면 닭뇬의 수준이 다 보이는구나.ㅉㅉㅉ
    그게 댓글이니, 딸이나 쳐대거닭~! 차~암 불쌍탉~!

  • 4 17
    111

    죽은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정치 ㅉㅉㅉ
    정말 대갈이는 타고났다는 말 밖에는~~
    류심노조 골목대장노릇은 집에 가서나 하는게 ㅉㅉㅉ
    혼자 찾아갔다면서 그걸 기자한테 알리는 센스 ㅎㅎㅎ
    류촉새를 능가하는 수준의 얍삽함 ㅉㅉㅉㅉ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