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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신설 고용노동특보에 장석춘 내정

MB정부와 정책연대 맺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신설된 고용노동특별보좌관에 장석춘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경북 예천출신으로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전국금속노조연맹 부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장 내정자는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

장 내정자는 한국노총 위원장에 선출된 후 이명박 정부와 정책연대를 맺고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순방에 동행하기도 했으나 이후 한나라당이 노조법 개정을 추진하자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스머프

    노동자를 팔아먹은 댓가로 청와대 고용특보애 내정됐다니....
    나중에는 한국노총 위원장도 새누리당에 투항해서 김문수나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으로 나가려는 속샘이지.

  • 4 0
    타테이시

    이 놈이 한국노총을 이명박 소굴로 들어가게 만들었구만...
    대정부투쟁? 그래놓고 한 자리 얻네. 참 기가 차는 인물이구만...

  • 6 0
    합작했다면 끝장

    더 떨어쥔 작자가 아니고서야, 저 넘이랑 합작질을 해댈수가 있으랴?
    후세에 먹칠하는 더 떨어쥔 넌 뒤져거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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