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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노사협상 타결, 버스 정상운행

기본급 3.5%, 무사고 수당 4만원 인상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18일 새벽 협상시한을 넘겨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18일 오전 4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버스노조 사무실에서 기본급 3.5%와 무사고 수당 4만원 인상안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이날 새벽 4시부터 중단하려던 버스 운행을 하고 있다.

노사는 앞서 협상에서 기본급 3.5% 인상에는 합의했으나 무사고 수당 인상폭을 놓고 이견을 보여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날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와 조선대 특강 등 광주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비상수송 상황실을 이끌면서 버스 노사 양측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 3시께 협상장을 전격 방문해 노사 양측에 최악의 사태를 막아줄 것을 호소해 합의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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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

    외도NO! 불륜NO! 바람끼NO!
    바람난남편, 바람난아내, 바람난남친, 바람난여친 한방에 잡는방법!
    혹시 남편, 아내 또는 남친, 여친이 혹시 바람피우는지 알고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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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ory.aju33.com/guid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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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간질에

    속지 말자
    이것은 진보 대 보수의 싸움이 아니다
    전선은 선명하다 1%의 탐욕과 99%의 상식 간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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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도

    일방적으로 수혜받는 빈민과 세금내고 대우받는 중산층을 서로 가르려고 선별적 복지 주장하잖냐
    그들은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숫자로는 보통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보통사람들간의 분열과 대결구도를 만들어서 막후조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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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지니계수는 사상 최악이고 대기업 계좌에는 보유현금이 넘치며 민생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런데도 혁명이 일어나기는 커녕 서민들은 더 허리띠를 졸라 매라는 놈들에게 표를 준다
    정말 대책이 안 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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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묘한장난

    기업이 소비자 삥뜯고 기업이 노동자 착취하면서 정작 갈등이 터지면 자기들은 쏙 빠지고 가격인하 요구 소비자 대 임금인상 요구 노동자 이간질시킨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전부 다 삥뜯으면서
    역시 자기들은 쏙 빠지고 서로 이간질시킨다
    하여간 공개적으로 안하고 어둠의 장막 뒤에 숨어서 꼼수부리는데에는 일가견이 있는 종족이다

  • 2 0
    15년

    15년만에 전면 파업할뻔했다
    15년 만에...
    그걸 박원순 시장님이 막았다.....

  • 2 2
    파업철회

    떼 쓰면 준다// 야 이사람아! 정규직? 운전기사들은 조그만 사고만 나도 바로 짤린다. 얼마나 열악한 구조인지 알기나 하고 하는 소리냐? 현대판 노예가 바로 버스기사란다. 실내카메라 설치로 운행실시간으로 계속 감시받는 현대판 노예란 말이다. 정말이지 할게 없어서 마지못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란다.

  • 19 0
    대단

    박원순시장,
    정말 대단하네요...

  • 5 12
    떼 쓰면 준다

    적자 노선도 혈세로 월급 보전 해 주며 돌리는 판에
    운전대 인질로 잡고
    파업에 깽판치면,돈 더 준다는 본 보기를 만드는구나.
    잘들 한다.
    니들은 정규직이라 비정규의 열악한 급료는 알바가 아니지?
    더러운 놈들.
    정규직이 그짓으로 배를 채운 만큼, 결론은 어딘가의 비정규가 피를 빨린단다.
    퉤~!

  • 23 0
    점령2012

    최고의 선택(박원순)과 최악의 선택(쥐쉑끼)의 차이가 느껴지냐?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븅쉰 호구 꼴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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