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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노조 18일 총파업 결의

버스노조 "임금 9.5% 올려야", 사업자 "동결해야"

서울시 버스노조가 오는 18일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15일 서울시 버스노조에 따르면 버스노조는 조합원 1만6천379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참가자 1만5천482명의 96.7%인 1만4천974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다.

노조 측은 "물가 폭등에다가 버스요금이 최근 150원 오른 만큼 버스기사들의 월급도 올라야 한다"면서 임금 9.5%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업자인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은 "임금인상 여력이 없다"며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노사 양측은 16일 서울지방노동위원에서 최종 협상을 할 예정이어서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1
    왜이러세요

    서울시 버스기사님들 대우 좋더구만

  • 1 2
    버스기사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을거 같은데~ 이기적이군~

  • 2 5
    군부독재가 제격인것

    준공영 시민 혈세로 배를 채우는
    배부른 철밥통 운짱들의 총파업이랍니다.
    거미줄식 지하철로 손님 뺏기고
    파산 지경에 월급도 못 받고 적자에 허덕이던 때에 준공영으로
    처자식들 기름기 채워 주니까
    지들만 물가고로 고통 받는다고 우리만 배가 고프다고
    개병을 하는 중이 아닌지요.
    확 쥐어 박고서 밥그릇 깨 버리던 군부 독재가 제격이야?

  • 2 3
    78

    궁금한게 있는데요, 버스기사님들 자녀들은 대학등록금 면제? 아무튼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시는 분 있나요?

  • 8 2
    ㅇㅇ

    준공영제라
    대우 좋을텐데...
    9% 임금인상 요구
    없는 넘들만 못 사는 나라가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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