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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시중 "업자에게서 브리핑과 돈을 받긴 했지만..."

"그 돈은 2007년 대선캠프에서 여론조사비 등으로 사용"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시행자대표로부터 돈과 사업 브리핑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대가성은 없는 돈이고 강변하며, 그 돈은 대선때 이명박 후보를 위해 사용했다며 거듭 이명박 대통령을 물고 들어갔다.

2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이날 <문화>와의 두차례 통화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향 후배인 (브로커) 이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필요한 곳이 많아 돈을 조금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거듭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최근 불거진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된 청탁성격이 전혀 없는 돈이며, 지난 2007년 대선 캠프에서 일할 때 여론조사 비용 등으로 썼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당시 (파이시티의) 이 대표와 (브로커) 이씨가 찾아와 도와달라며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기는 했었다"며 사업 브리핑을 받은 사실을 토로하면서도 "파이시티와 관련해 돈을 받은 것은 절대 아니라"라고 거듭 대가성을 부인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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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ㅉㅉㅉ

    웃기는군 청탁의 대가없어
    시불놈아 상남금을 자르니
    바로 정지시켰다잖아
    그리고 업체교체됏는데
    대가청탁이 아니면
    공갈 협박했냐 사기꾼이군

  • 1 0
    최시중

    이 말은 쥐바기 빨리 손좀 쓰라는 애기야

  • 5 0
    어느 좌파

    가장 강력한 좌파... 최시중,,그동안 좌파들이 기를 쓰고 대적했던 조중동 종방 승인으로 거덜네,,총선 승리로 분위기 업 되어 있던 새누리당 거덜네...최시중 당신을 진정한 좌파로..인정..ㅋㅋ

  • 1 0
    123

    곽노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어질어질 하네~~

  • 3 0
    길거리노숙자에게

    어느 누가 길거리 노숙자나 걸인에게 1,000원을 주겠느냐, 아무튼 아들 손자 등에게 1,000원이상 그양주겠느냐, 헌데 대가성없이 1,000원도 아닌 몇억 이상 그양주겟느냐 최시중은 능지 처참해야 한다.

  • 3 0
    필승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안했다는 거냐 ㅋ 뭐야.. 왤케 웃겨

  • 3 0
    허공의

    최시중 얼짱 짱 !!!!!!!!!!!!!!!!!!!

  • 7 0
    푹쉬었다나와공짜숙식

    세상천지에 어떤 사람이 정신병자이면 몰라도
    나이든 최노인네에게 몇십억에 왜주나 공짜는 없잖아 바보야
    만원도 안주겠다. 다 뭘바라고 주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물며 수십억이라니 천번만번 뇌물이지
    그만 감옥에서 회개하고 반성하고 나와라.
    거기는 공짜이니 걱정말고 몇년 푹 쉬었다 나와라

  • 9 0
    나쁜놈들전성시대

    얼굴에 심술과 욕심이 더덕 더덕 붙어가지고 몇십억을 그냥 용돈처럼 써다고 이야기 하네, 서민들은 돈 몇푼 벌겠다고 아우성인데..개*식들. 그야말로 나쁜놈들 전성시대다.

  • 8 0
    악의없다,쥐10쉐기

    대갈통부터 발구락끝까지 사시미카알로 다져, 짓이겨 떠도라다니는 개나고양이 머기로나 던져줘도 시원찬을 희대의 최악질 쥐10쉐기버러지균들중 한마리~~~, 늘거써거문드러져 구역질나서 개나 고양이가 머글라나 모르지~~~???

  • 12 0
    낙장불입

    날 미치게 하지 말라
    이 쥐.새.끼 들아!!!

  • 6 1
    mosesljn

    아 한심하다

  • 22 1
    111

    너의 놈들이 언제 대가성 인정한 적 있더냐?
    떡검이 모른척하니까 대충 넘어갔지만,
    이젠 아니란 걸 알거다
    세상이 바뀌었단다. 쥐박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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