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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인사 143명, 이학영 지지선언

"정치개혁 위해 시민사회 후보 당선돼야"

시민사회인사 143명이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학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대표,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정치 혁신을 위해선 반드시 이학영 후보와 같은 정치권 바깥의 시민사회 인사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력한 정당혁신 인적쇄신 없이는 결코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대업을 달성할 수 없다"며 "명확한 국가개혁의 비전, 정치개혁의 강력한 으지를 갖춘 인사들이 지도부에 입성해 대대적인 혁신운동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부영 대표는 "이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들어가야 통합이든 연대든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식 공동대표도 "통합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기존 정치세력만이 아니고 박원순 시장을 만든 시민정치의 에너지를 당에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 명단에는 김병상 몬시뇰, 문규현 신부, 홍성태 상지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등을 비롯해 한국YMCA, 참여연대, 흥사단, 기독교환경연대, 환경정의, 새사회연대의 소속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6
    주기자

    이부엉인가 하는작자는 아직도 살아 있나보네?
    개날당으로 도낀자가 왜 여기에 나타난겨?

  • 2 23
    보위부

    택시, 파출소에서 행패부리는 데모꾼 출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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