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MB정권, 참 몰염치하고 피곤한 정권"
"MB, 배추국장.샴푸과장 만들지 말고 주변관리나 하라"
민주통합당은 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양아들'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관(48)이 비리 의혹이 잇따라 터져나오는 것과 관련, "역대 어느 정권도 이렇게 부패한 정권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목적어도 없는 사과로 국민을 한숨짓게 했다. 그래놓고 하루만에 대통령의 멘토란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최측근이 억대 비리에 연루됐다고 하니 참 몰염치하고 피곤한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패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형님과 사촌언니, 사촌처남까지 수많은 권력 실세들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터진 온갖 비리 의혹만 언급해도 숨이 찰 지경"이라고 개탄다.
그는 "주변관리를 엄격하게 하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은 작심삼일도 아니고 딱 하루만에 공염불이 됐다"며 "물가를 관리한다고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배추국장, 샴푸과장을 만들어 비웃음을 사지 말고 측근부터 주변관리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꼬집으며, 최시중 위원장과 양아들인 정용욱 전 정책보좌관의 즉각 소환수사를 촉구했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목적어도 없는 사과로 국민을 한숨짓게 했다. 그래놓고 하루만에 대통령의 멘토란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최측근이 억대 비리에 연루됐다고 하니 참 몰염치하고 피곤한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한마디로 총체적인 부패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형님과 사촌언니, 사촌처남까지 수많은 권력 실세들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터진 온갖 비리 의혹만 언급해도 숨이 찰 지경"이라고 개탄다.
그는 "주변관리를 엄격하게 하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은 작심삼일도 아니고 딱 하루만에 공염불이 됐다"며 "물가를 관리한다고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배추국장, 샴푸과장을 만들어 비웃음을 사지 말고 측근부터 주변관리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고 꼬집으며, 최시중 위원장과 양아들인 정용욱 전 정책보좌관의 즉각 소환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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