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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양문석 "가서는 안 되는 자리에 갔다"

"국민의 분노가 큰 것 같아"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3일 국정감사 직전에 피감기관으로부터 강남 룸살롱에서 향응을 접대 받은 데 대해 "가서는 안 되는 자리에 갔다"며 공개 사과했다.

양 위원은 23일 방통위 전체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술자리 내용과 무관하게 술을 마신 것 자체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명심하겠으며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숙한 공직자로서의 삶을 살겠으며 사죄하는 마음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야당 추천 방통위원으로 차관급인 양 위원은 지난 9월 국회 문방위 소속인 최종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KT임원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한나라당이 방통위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3 1
    1111

    절친끼리 한잔 할수도 있지 별일도 안일걸가지고 날리들이네..........

  • 1 5
    재미 좋았어?

    좌빨 종북주의자들한테 잘 보이면
    뭔 일을 해도 괜찮아.
    종북주의자인양 행세하면 울 나라에서는 어떤 개지랄을 해도 괜찮아.
    그나저나 많이 주물렀어? 영계들로.....

  • 6 0
    쥐약장사

    샙새들 하는 짓거리 하고는 니 같은 인간들때문에
    국익이 떨어지는겨
    그리고 국익 국익 하지마 재수없어

  • 6 4
    문석이 똥통

    참 웃기 작자....룸만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댓가성도 있지 않을까 한다. 하여간 민주당 똥통들이 여러가지 하네 해

  • 15 0
    양문석 물러나라

    양문석, 초등생 수준도 못되는 변명거리 늘어놓지 말고, 물러나라.
    딱 한번이면 족한 것이 바로 이런 엄청난 '실수'란다.
    조용히 물러나라, 하물며 코메디언들조차 요즘 한차례 잘못으로도 자숙모드에 은퇸데 말이다, 차관급 진보진영 인사라면 말해 뭐하랴.

  • 13 0
    ㄴㅇㄹㄴㅇㄹ

    이 사꾸라색히 kt한테 접대받고 2g폐지 날치기승인에동참했구나.

  • 5 0
    구제불능 고려대

    가카 정권 인간들과 성나라당 인간들과 차이나는구만....

  • 10 0
    멍은이

    평소 놀던대로 한건대 뭘 그랴

  • 16 1
    그래 용서하마

    이렇게 용서를 구할 줄을 알아야지... 용서할테니, 앞으로 똑바로 처신해라~!

  • 5 0
    히어로

    웃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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