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8일 신당 창당을 논의중이라며 사실상 창당 의지를 밝혀, 여권 핵분열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이사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무너진 한국정치, 어떻게 살리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제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서 새로운 역사 주체, 새로운 정치 주체가 등장해야 하는 시기"라며 "기존 정당이 환골탈태하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당이 등장할 수 밖에 없다"며 신당 창당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그는 신당의 성격에 대해 “소위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모두 묶어야 한다. 극단적 입장만을 빼고는 모두가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그런 정당은 진보와 보수를 통합하는 국민 통합형 정당,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 종합적인 민생대책을 가진 정당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회후 신당 추진 상황을 묻는 질문에 "보수진영 인사들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해 신당 추진을 위해 다각적 접촉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는 7일 "이미 신당 창당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박세일 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도 있고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며 박세일 이사장의 신당 창당을 예고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과거 박근혜 대표 시절에 박 전 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찬성에 반발해 의원직을 사퇴한 뒤 박 전 대표와 계속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인물로, 그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당의 성격은 '반(反) 박근혜' 성격을 분명히 띠면서 여권내 반박세력의 집결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표가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사과 등을 요구한 쇄신파에 대해 "귀담아 들을만한 이야기"라며 사실상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이 대통령과 친이직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등 여권 분열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상황에 박 이사장의 '신당' 창당 발언이 나오면서 연말께 여권 핵분열이 가시사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박세일씨가 한날당에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인물이다. 17대때 박그네 행정수도 이전에 찬성한다니까 깨끗하게 국회의원 벗어던지고 야인이 된사람이다.이런 용기있는사람 있으면 나와바라 해. 박그네와 박세일은 절대로 타협할 가능성이 없다. 일단 박세일 때문에 한날당 재 집권은 물건너 간것임은 분명한 사실이고..
참으로 가소로운 넘이네.무너진 한국정치라고? 너희같이 수구꼴통들만 없어지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일텐데.솔직히 이런 기사같지 않은 기사 좀 올리지 맙시다.서울시장 선거때도 범보수 단일후보낸다고 지랄들 하더니만,뜬금없이 개나라당 지지한다고 하고 도대체 니놈들은 정체가 모야?정치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망둥이들도 아니고 철면 되면 지랄이니
[홍준표의원 연일 폭탄발언...] "한미FTA, 한국의 사법주권 전체를 미국에 바치는것"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525726 ------- "MB 정권은 이익집단 집결체, 이익만 챙기면 전부 집에 갈 사람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164
개혁적 보수는 또 뭔가??? 녹색과 성장을 같이 갈 수 있다 말하는 이율배반과 뭐가 다른가?? 보수면 보수의 정의부터 살펴 보고 그 가치실현이나 제대로 하던가!! 국민들 앞에서 의미없는 말장난이나 하고, 뒤로는 지들 소수기득권 유지 위해 온갖 유치한 짓 다 하고 있으면서 ㅉ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