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6일 압도적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후보직을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한 데 대해 트위터 등 SNS에서는 안 교수를 극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 "우월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 양보.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 분의 '쓰임'은 또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조짐"이라며 "통큰 단결로 서울시장 선거, 총선, 대선을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도 "안철수 박원순 단일화! 전격선언 멋지다!! 이러니 젊은 세대에서 열광했지"라며 "자신의 이익을 보지 않고 순수하게 판단하니 이런 결정이 가능한 거"라고 격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출마 주저하던 분들 다시 러시를 이룰 텐데..이런 쿨한 모습 보면 부끄럽지 않을까 모르겠다"며 다시 민주당이 후보난립을 하지 않을까 우려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안철수가 정치 아마추어라고? 정치인들아,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출마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치란다. 니들이 하는 쫌생이 정치 말고 국민들이 원하는 염치 있는 정치, 바로 그 정치란다"라며 "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출마할 수 있는 정치인이면 안철수 씹어라"라고 기성정치권을 질타했다.
그는 "안철수 불출마 효과 분석 - 박원순은 지지율을 얻었고, 안철수는 세상을 얻었고, 야당은 2부리그로 전락했고, 한나라당은 소인배임을 인증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배우 김여진씨도 "참 좋네요. 괜히 자랑스럽고"라며 안 교수의 결단에 감격을 표시한 뒤, 안 교수가 자신을 '멘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멘토라니;;; (안 샘 워낙 겸손하셔서..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박원순 변호사님, 안샘 두 분 만났던 시간들이 주르륵... 늘 감동이었거든요"라며 단일후보가 된 박 변호사에 대한 지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해방후 계속되고 있는 극단적 대립속에서는 그 누구도 살수 없다네.. 그 누구도 승자가 될 수 없다네.. 시간낭비고 변화는 없다네.. 대립의 중간이 아니라 .. 대립의 탈피가 절실한데.. 그로인해 진화된 시각과 가치관이 나타날 수 있었는데.. 아, 아깝다.. 또 다시 지겨운 대립과 nice한 정치가 아닌 정치인들의 권모술수를 보아야 하다니.. 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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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태로 민주당은 말그대로 솜빠진 핫바지가 되었지요. 한 전총리하고 박원순씨가 단일화하면 민주당은 그뒤를 따라 갈 수 밖에 않되었다!! 국개가 수십명 있는데 후보도 못내게 생겼으니.(원래 정체성이 모호한 집단이니까) 악을 써서 독자 후보 내서 지면 민주당은 만고 역적이 되는 것이지
나도 범여권 편이라 할 수 있지만 민주당과 범여권 이번에 너무했다. 더러운 천성을 드러냈다. 너희들 사람은 사람다워야지 괴물이 되면 안된다. 자신의 순수성을 망각한 인간은 괴물이다. "더럽고 더러운 물에 살아서 자기편이 아니면 적인 그대들이여 나 오늘 그대들의 본 모습을 보았네..."
이제는 제발 정리를 하자. 안될년넘들은 스스로 헛꿈깨고 진정한 야권 단일화에 힘을 보태 내년 목마른 지난 5년의 그 갈증을 달래자. 이제 자유 경선을 해도 좋다. 그러나 그 후보들은 지나온 자신의 흔적을 반성하고 부끄러워 하는 최소한의 양심정도는 가질줄 아는 인물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고재열 기자님 멋진 멘트입니다 더이상 무슨 멘트가 필요 하겠습니까 이러고도 챙피 한줄 모르고 낮뜨거운 논평을 내 놓는 한나라당과 그 졸개당을 보면 니들이 그래서 망하는 것이다 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내요 주제도 수준도 부족한것들이 정치 한다고 모여서 웃기는 짓만 하고 앉아 있는 ㅉㅉㅉ 한심한 장래 실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