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투표율 22.1%] 주민투표 무산 확실
주민투표 성사되려면 2시간 동안 95만명 투표해야
서울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85만5천787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22.1%로 나타났다.
따라서 두시간 후인 오후 8시까지 투표율이 33.3%까지 높아지기 위해선 무려 95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와, 주민투표는 무산된 게 확실시되고 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30.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강남구가 30.4%를 이으면서 서울에서 두 구만 투표율이 30%를 넘어섰다.
그러나 또다른 강남3구인 송파구의 경우 투표율이 26.3%에 그쳐 최종투표율이 30%를 돌파할 수 있을지가 불확실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7.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7.5%, 강북구 19%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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