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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서울 등에 내일까지 300mm이상 폭우"

28일 오후 2시 현재, 영등포 등에 200mm 육박

기상청이 29일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총강수량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0분 기상특보를 통해 이같은 호우를 예보하며, 현재 상황과 관련해선 "경기도 수원시와 충청남도 당진군에 호우경보로 강화되어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도 서해안에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기 가평에는 215.5mm의 호우가 내렸고, 영등포 193.0mm, 송파188.5mm, 남양주 창현 187.0mm, 서울 169.5mm, 송도167.0mmm, 춘천132.5mm, 성남157.0mm, 의정부 150.5mm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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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하늘도노했다

    왜 영등포에 이렇게 많이 온거여
    전여오크 때문인가?
    하늘님이 응징하느라?
    물속에서 허둥대는 생쥐색끼를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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