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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영숙, 공사도 구분 못하니 참으로 한심"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유영숙답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남편의 선거운동원 등 민간인 4명을 대전시장과의 만찬에 참석시키려다가 대전시의 반대에 부딪치자 일방적으로 만찬을 취소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8일 "장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한 지 며칠이나 됐다고 공사 구분을 못 하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인지 참으로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망교회 고액헌금, 위장전입 의혹, 배우자 특혜취업 의혹 등 자질과 전문성 부족을 드러내며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유 장관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석하려 한 사람들도 유 장관의 진명여고 동창생, 남편 남충희씨가 2006년 대전시장 후보로 나섰을 당시의 선거캠프 관계자, 지역언론인, 대전지역 사회단체장 등이었다고 한다"며 "모두 환경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로 지자체장에 대한 무례이며 대전시 측이 난색을 표할만한 일로 유장관에 대한 국회의 판단이 정확했음을 다시 확인하게 한다"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이어 "환경부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상견례’로 생각해서 함께 만나려고 했다는 해명을 하는 것도 황당하고 대전시가 외부인사의 배제를 요구해 합의가 안 됐다는 말은 책임 떠넘기기"라며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유 장관의 오만한 행동도 문제지만, 논란이 벌어지자 책임을 대전시 측에 떠넘기는 것 또한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부터 난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며 유장관의 즉각적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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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4 0
    소망교회다

    소망교회라고 하잖니?
    소망교회...

  • 4 0
    하나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정치에 대한 철학도 없고, 장관이라는 사람도 무개념이고, 그냥 자기 꼴리는대로 하면 되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쉬운 직업이 대통령과 장관이다....내가 지금 당장 대통령을 해도 지금의 대통령보다 낫고 장관을 해도 유영숙보다 낫다.

  • 3 0
    하나님

    그냥 사형시켜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쉬운 직업이 장관이라는 직업이고 그 다음이 대통령이란 직업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자기 꼴리는대로 하면 되니까!

  • 8 0
    너가시러

    쥐와 비슷한데 능력은 참 좋아 어디서
    꼭 그런 인물들을 찾아 내는지.
    참 대단한 쥐야!

  • 15 0
    니기미

    개독그년은 개독그넘을 닮아그래

  • 18 0
    원래그런넘들

    쥐색끼 이하
    저넘들은 나라가 지들 곳간으로 생각하는 넘들인데
    국민들은 걍 지들 하인이나 아님 한낱 어리석은 백성일뿐인데
    쥐색끼 부류의 째진 누운꾸녁으로 진실이 보이겠나
    원래 그런색끼들인데 찍어주고 후회한들 뭐하나

  • 17 0
    군면제차떼기당

    하여튼 소망교회 인간들 할말없다.....

  • 34 0
    평균이하

    가증스런 !청문회때는 말씨까지 조심하며 고상한체하더니 끝나니까 본색을 드러내나?
    하였튼 소망교회 출신들이란!!!!??? 이런것들이 장관이라고?웃자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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