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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소망교회 문제삼다니 많이 속 상하다"

친박 손범규 "소망교회 문제된다는 걸 이제 깨닫겠나?"

유영숙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하루종일 소망교회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자 "많이 속상하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가 혼쭐이 났다.

유 내정자는 이날 오후 속개된 인사청문회에서 "그런 문제가 이렇게 도마위에 올라왔다는 것이 참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2006년에 199만원이던 소망교회 헌금을 이명박 대통령 취임후인 2008년에는 9천600만원이나 낸 이유에 대해선 "제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제 자신과 한 약속으로 소득이 적으면 적은대로 십일조를 지키도록 약속했는데 2006년도에는 그렇게 많이 못해서 제가 마음이 아프다"며 뚜렷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친박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은 이에 "후보자는 이 문제에 대해 다소 부담스럽거나 다소 피곤하고 혹은 짜증스런 입장을 견지하기보다는 우리 국민의 기대가 이렇게 무한히 기대될 수도 있다는 점, 국민이 후보자에게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깨닫겠나?"라고 질타했다.

손 의원은 앞서 오전 질의에서도 "이번에도 또 소망교회에서 장관이 나온 거냐? 한국에 교회가 소망교회 밖에 없나?"라며 "이러니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폐쇄적인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 비판적 정서가 있으니 이렇게 의혹이 끝도 없이 나오는 것"이라고 질타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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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부끄러운줄 알아야쥐

    나도 속히 상해 미치겠다- 너 같은 소망교회 개독 아지매가 우리 대한민국의 장관을 하겠다고 기어 나와 청문회를 지켜 봐야 한다는 사실이..

  • 2 0
    4444

    이 여자 청문회하는것보고,,,참 역겨운여자라는 걸 느꼈다//발꼬락다이야 저리 가라더라ㅋ

  • 4 0
    원석

    왜 저런 인간들이 사회의 전면에 서는 것이냐....미쳤냐?

  • 5 0
    이년은!

    아주 못된 년이다! 얌전한 척 하고 소망교회하고는 상관 없는 척 하지만 90먹은 자기 시어머니가 1978녀 부터 다닌 소망교회라고 하니 교회에서 이 여자와 가족들을 모른 교직자들이 있겠어? 소망교회 때문에 후보된 년이 상관없다고? 소가 웃는다!

  • 5 0
    원조보수

    한심한 사람들이 장관을 한다고 나서니.....
    저런 인간들을 장관으로 추천한 대통령은 또 뭐고????
    애끼 한심한 종자들.....

  • 9 0
    군면제차떼기당

    영숙아 소망교회 문제 삼으니 속상하디?
    그러게 소망교회 다니래?

  • 26 0
    소망교회

    소망교회 문제는
    -
    현 집권세력이 가치와 이념 중심의 정치적 집단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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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줄과 사익을 추구하는 경제적 이해관계 집단일 뿐이란 걸 증명해주는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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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건 마피아와 개신교 일부 집단의 결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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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교회 연줄이 그 서로 다른 세력들을 좌우로 연결하는 중심 넷?역할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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